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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8:49

2기 지하철 SMRT몰 밑그림 완성… 올해 사업 본격화 원년

  • 이정은 | 237호 | 2012-02-06 | 조회수 3,50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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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채널-KT, 트레인TV 포함한 전동차 편성광고 선보여 ‘이목’ , 판매대행사 선정작업도 마무리… 기존 3개사에 전홍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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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전동차에 집행된 영화 ‘고스트 라이더’의 편성광고 사례. 불타는 화염을 강렬하게 표현한 광고시안과 역동적인 영화 예고장면이 어우러져 보다 임팩트있는 광고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판매대행사는 나스미디어.

지하철 5~8호선의 통합광고운영사업인 SMRT몰 사업이 LCD-TV 광고 ‘Smart-iTV’의 설치 완료로 비로소 밑그림이 완성되면서 201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가시화하고 있다.
SMRT몰 사업 주관사인 스마트채널의 1대 주주이자 영업권한을 가진 미디어렙사인 KT는 SMRT몰 사업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5~8호선 전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상품을 개발, 합리적인 단가로 광고주에게 제공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KT SMRT몰 TFT•퍼블릭 고객본부의 오세훈 광고팀장은 “지난해 말 LCD 동영상 매체 ‘Smart-iTV’ 2만여기(광고면 약 1만1,900면)의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SMRT몰 사업의 인프라가 모두 갖춰졌다”며 “5~8호선 148개 역사와 1,558량 전동차를 아우르는 7만여개의 매체를 하나의 사업자가 통합 운영하는데 따르는 메리트를 십분 살린 영업 전략과 판매 방식을 통해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SMRT몰 사업은 건별•호선별 사업자 선정으로 여러 매체사가 광고사업을 운영해 온 기존의  광고사업을 하나의 사업자가 주관하는 턴키방식으로 변경한 시도로서, 사업자 통합에 따른 원스톱 바잉 시스템으로 광고주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믹스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채널과 KT는 통합관리•운영에 따르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편성광고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 가운데 전동차내 편성광고는 한 대의 열차를 하나의 광고로 통일하는데 따르는 주목도와 각인효과가 탁월하다는 장점과 합리적인 단가로 광고주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 들어서는 기존의 편성광고에 전동차내 LCD-TV ‘트레인TV’를 포함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전동차 편성광고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오세훈 광고팀장은 “열차내 액자형, 모서리형 광고에 LCD 동영상 광고가 추가된 형태로서 진정한 의미의 편성광고라고 할 수 있다”며 “동영상 광고의 사이클은 정해져 있지 않고 단지 상업광고와 비상업광고가 각각 50%씩 방영되는 방식으로, 광고주는 제한적이지 않은 시간을 활용하여 온전히 자신의 광고로만 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번 달부터 테스트 형태로 전동차내 액자형, 모서리형, 동영상 광고를 아우르는 전동차 편성광고의 판매를 스타트했고, 그 첫 테이프를 2월 개봉 예정인 블록버스터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복수의 화신’이 끊었다.
오세훈 광고팀장은 “전동차내 편성광고는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임팩트를 가지면서 가격경쟁력도 매우 탁월한데, 5~7호선은 향후 4개월 이상 광고예약이 끝난 상태”라며 “올해 추가적으로 새로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최근 판매대행사 선정작업도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월 초 전홍과 광고판매 제휴를 맺으면서 KT 산하 공식 판매대행사는 나스미디어, 서울철도미디어, 인풍, 전홍 총 4개사가 됐다. KT 측은 전통적인 옥외광고 매체사들의 영업 참여로 5~8호선 SMRT몰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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