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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10:57

┃신현택의 영국사인 엿보기┃-29

  • 편집국 | 238호 | 2012-02-17 | 조회수 1,54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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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이’, 런던의 대표적 랜드마크, 고액의 협찬 매체로 자리잡아

영국은 옥외광고 문화가 발달한 유럽 가운데서도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나라다. 규모 면에서는 물론 런던 피카딜리 광장이 뉴욕 타임스퀘어와 함께 세계 2대 옥외광고 명소로 꼽힐 만큼 상징적인 면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으로, 기업들의 한층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본지는 제일기획 런던지점장, 애드스카이코리아 국제영업이사 등을 역임하며 영국통 광고 전문가로 알려진 신현택 액티컴미디어서비시즈 대표가 연재하는 ‘신현택의 영국 사인 엿보기’ 코너를 통해 런던을 중심으로 영국의 다양한 광고, 사인 문화를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2000년초 새 천년(New Millennium)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이 야심적으로 준비해 건립한 ‘런던 아이(London Eye)’는 일반인들이 탑승할 수 있는 대규모 관람차로서 이제는 런던의 대표적 랜드마크(landmark)가 됐다. 관람차의 직경은 120m, 하부 지지대를 포함한 전체 구조물의 높이는 138m에 달하는데 완공 당시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연간 총 350만명이 탑승하는 런던 아이는 고층 빌딩이 별로 없는 런던에서 관광객들에게 특이하면서도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개당 탑승 정원 25명을 태울 수 있는 에어컨디션이 완비된 캡슐(capsule) 안에서 360도 파노라마식 경관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차는 시간 당 약 1km의 속도로 회전하는데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런던 아이는 최초 완공시 ‘브리티쉬 에어웨이즈 런던 아이(British Airways London Eye)’라고 불리웠다. 그러나, 이는 브리티쉬 에어웨이즈가 런던 아이의 건설과 운영에 참여했기 때문에 당연히 얻은 혜택의 하나였다. 
2011년 1월 새로운 소유주인 멀린 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는 에너지 회사인 ‘EDF 에너지’와 3년간에 걸친 타이틀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보도에 의하면 계약금 총액은 8백만 파운드(한화 약 1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런던 아이의 공식 웹사이트(www.lon doneye.com)를 방문해 보면 아예 공식 명칭이 ‘EDF 에너지 런던 아이’로 확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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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택
(주)액티컴미디어서비시즈
대표이사 (Email : nick@acti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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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이 공식 웹사이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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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즈강변에 소재한 런던 아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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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탑승용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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