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38호 | 2012-02-17 | 조회수 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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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커피전문점 휴대폰 충전 테이블 매체 성공적 운영 미개발 사이트에 선보인 편의 제공형 신매체로 호평
커피전문점 휴대폰 충전 테이블’은 SK텔레콤이 ‘T와이파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매체다. SK텔레콤은 와이파이가 마치 KT의 전유물인 양 잘못 인식되고 있는 것을 타파하기 위해 ‘T와이파이’의 로고를 새롭게 교체하고,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월에 걸쳐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했다. SK텔레콤은 T와이파이를 단순히 일방적으로 알리는 것보다 현장에서 고객에게 베네피트를 줄 수 있는 미디어를 새롭게 개발하고자 고민했고, 그 결과 탄생한 미디어가 바로 ‘휴대폰 충전 테이블’이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SK마케팅앤컴퍼니 OOH미디어팀의 김영광 차장은 “‘휴대폰 충전 테이블’은 광고매체로서 보다는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면서 “모든 휴대폰 사용자들이 충전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탭을 2면으로 구성해 한 면은 아이폰 전용, 다른 한 면은 어느 휴대폰이든 각기 휴대폰에 맞는 젠더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하도록 제작하고, T와이파이 로고를 안테나 형태로 설치해 소비자들이 충전 테이블의 존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영광 차장은 “커피전문점은 집과 사무실을 제외하고 와이파이를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 다만 와이파이를 많이 활용하다 보면 배터리 과용이라는 문제가 생긴다는 점에 착안해 커피전문점과 충전 테이블 설치에 관한 협의에 들어갔다”며 “고객에게 베네피트를 줄 수 있는 미디어임에는 분명하지만 커피전문점 입장에서는 영업전략과 어긋나는 불필요한 장애물이 될 수도 있기에 접근이 조심스러웠다”고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합의가 된 커피전문점은 투썸플레이스와 엔제리너스로, ‘T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테이블’은 투썸플레이스와 엔제리너스의 수도권 직영점 200여곳에 설치•운영됐다. 휴대폰 충전 테이블과 더불어 진동벨 스티커, 도어 스티커, POP, 매장내 PDP매체도 함께 게첨해 ‘T와이파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하도록 유도했다. SK텔레콤 측은 미개발 사이트에 소비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새로운 매체를 선보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고, 고객에게 주는 베네피트가 명확한 만큼 커피전문점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도 매우 좋았다는 후문이다. 다만 커피전문점이라는 새로운 사이트에서 광고를 집행하는데 따르는 애로점은 컸다는 전언이다. 김영광 차장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매체에 대한 마인드 부족으로 인해 PDP 동영상 소재 교체 등의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은 점은 아쉬었다”면서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매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광고주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고객 편의제공 매체인 '휴대폰 충전 테이블'을 커피전문점에서 9월에 걸쳐 운영하며 T와이파이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