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디스플레이 시스템 개발업체 빛샘전자가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빛샘전자는 지난 2월 1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11월 삼성SDI의 LED사업부에서 분사해 설립된 빛샘전자는 LED 모듈 및 디스플레이(전광판) 연관 사업과 광통신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LED전광판 전문업체로서는 드물게 LED패키지·모듈·스크린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했으며, 초고속 광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적인 다양한 광선로 부품을 개발해 고급화하는 등 기술 차별화도 이뤄냈다. 최근에는 LED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322억원이며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공모 희망가는 4000원~4400원이 될 예정이며, 공모주식수는 78만주, 공모예정금액은 31억원~34억원 규모다. 3월 7일~8일 수요예측과 12일~13일 청약을 거쳐 3월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