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239호 | 2012-03-16 | 조회수 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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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전광판과 PC를 1:1로 연결
사용 편리해 가장 대중적으로 활용
LED전광판은 옥외광고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제품 중 하나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물론, 관련 업종 종사자들까지도 LED전광판의 상식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제품의 설치·사용·관리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본지는 LED전광판 전문업체 애트트로닉의 박흥성 이사가 연재하는 ‘LED전광판 길라잡이’코너를 통해 LED전광판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라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PC에 입력된 콘텐츠를 LED전광판으로 표출하기 위해서는 두 기기를 연결하는 통신방식(communication mode, 通信方式)이 구축되어야 한다. LED전광판에서는 여러가지 통신방식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호에서는 ‘RS-232C 통신’에 대해 설명해 본다. RS-232C는 LED전광판 등 외부 출력장치와 PC가 자료를 주고받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한 데이터 통신규격의 하나다. Recommend Standard number232의 약어로서 의미 그대로 추천규격을 뜻하는데, 사실 공식적인 명칭은 EIA-232-C로 미국의 EIA(미국전자공업회)가 정한 규격이다. EIA는 데이터를 직렬 전송 방식으로 전송할 때 통신회선에서 사용하는 전기적인 신호의 특성과 연결 장치의 형상 등 물리적인 규격을 정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PC의 포트에는 9핀으로 이뤄진 RS-232C 서프세트가 표준 장비로 장착돼 있을 만큼 이 방식이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RS-232C는 비동기식 시리얼 통신기술의 하나로 TXD와 RXD핀으로만 연결되며, 비동기식 인 만큼 BPS가 규격화 돼 있어 아주 빠른 속도의 데이터 전송은 어렵다. 또한 기기간 1:1 연결만 가능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연결 자체가 상당히 간단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LED전광판 사용 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통신방식이다. 1:1 연결만을 지원하는 RS-232C 방식 외에 컴퓨터와 LED전광판 간의 일대다 연결이 가능한 RS-422, RS-485 방식 등이 활용되고 있다.
▶ 용어 설명 TXD - Transmit Data : 비동기식 직렬 통신 장치가 외부 장치로 정보를 보낼 때 직렬 통신 데이터가 나오는 신호선. RXD - Receive Data : 외부 장치에서 들어오는 직렬통신 데이터를 입력받는 신호선. BPS(bit per second) : 1초 동안에 몇 개의 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단위. 1초간에 1비트를 전송하면 1bps로 표시한다. 데이터 전송의 빠르기를 평가하는 단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