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239호 | 2012-03-16 | 조회수 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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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형태 조명 유닛 조합해 다양한 디자인 구현
밝기 조절 기능도 장착… DIY 조명 디자인 시대 개척
‘비바트’를 조합해 만들어진 조명 기구들.
레고블록을 조립하듯 사용자가 직접 여러가지 유닛을 조합해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색다른 LED조명 제품이 개발됐다. 바로 LED조명 개발업체 에이치지엠(HGM, 대표이사 김규식)이 출시한 인테리어 조명 솔루션 ‘비바트(Vivart)’다. 비바트는 에이치지엠이 보유한 특허 기술 DSE공법을 활용해 개발된 사용자 중심의 LED평판조명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제까지의 LED조명 제품은 백열등이나 형광등과 같은 기존의 조명을 대체함으로써 전력을 절감하는데 주력해 왔다. 따라서 에너지 절감 외에 LED조명 설치를 통한 부가적 효과를 얻는 것은 미비했다. 그러나 비바트는 ‘라이팅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객 스스로가 설치할 공간의 분위기에 맞는 조명의 형태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제품은 원형, 곡선형, 사각형 등의 다양한 형태의 기본 유닛으로 이뤄진다. 이 유닛들을 서로 연결하거나, 전용으로 개발된 투명한 백보드(Back board)에 원하는 형태로 조합, 부착함으로써 자신만의 조명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밝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나사를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해체도 용이하기 때문에 공간의 용도가 변하거나 사용자가 디자인 수정을 원할 때 스스로 해체 및 재설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인테리어 업자는 물론 건물주, 일반 소비자 등 다양한 소비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에이치지엠 조용석 부사장은 “국내외 16개의 특허를 출원한 비바트는 한정적인 형태에 국한돼 있던 기존의 조명제품의 성격에서 벗어나 ‘빛을 디자인 하다’라는 컨셉으로 개발된 독특한 제품”이라며 “사용자 스스로 원하는 빛을 연출하는 DIY조명 디자인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지엠은 광고용 LED라이트패널 및 LED평판조명 전문개발업체로 라스베이거스 공항과 중국 길림역사 철도, 태국 센트럴 백화점, 일본 간사이 공항 등 공공장소와 중동 노키아 매장, 서브웨이, KFC 등 해외 다양한 공간에 제품을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유명 매장에 다양한 설치 사례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KC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30일에는 롯데그룹 광고 기획사인 대홍기획과 MOU를 체결하고 롯데그룹에서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및 백화점 매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신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