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239호 | 2012-03-16 | 조회수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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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LA 호텔서…애도 물결 이어져
4D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스트릭트의 최은석 대표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경찰측은 최 대표가 미국 출장 중이던 지난 17일(현지시간) 웨스트할리우드 지역의 한 호텔 객실에서 목을 매 숨졌음을 밝혔다. 그의 시신은 호텔 보안 책임자와 경찰이 발견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현지 경찰은 “정황상 타살 혐의가 전혀 없어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며 “부검은 하지 않고 사체 검안으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 최 대표가 유서를 남겼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2월 20일 디스트릭트홀딩스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사의 故최은석 대표이사가 미국 출장 중 심장쇼크로 인해 별세하셨습니다”라며 최은석 대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한 국내 언론사가 LA경찰을 인용해 최 대표가 할리우드 서쪽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보도했지만 디스트릭트 측은 이를 오보라며 부인했었다. 한국 멀티미디어 디자인계의 일인자인 최 대표는 대학을 중퇴한 뒤 스스로 디자인을 공부해 세계 최초로 4D 테마파크를 선보인 입지전적 인물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라이브파크 4D'를 제작해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차세대콘텐츠대상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사망 이후,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