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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10:44

우리은행·농협, 간판 교체 제작사 선정 입찰 완료

  • 이승희 | 239호 | 2012-03-19 | 조회수 3,46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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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간판 개·보수 입찰 실시

농협… CI변경+협력업체 입찰 진행

1, 2월 전통적인 업계 비수기가 끝나고 봄 성수기가 찾아오면서 대규모 간판 입찰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업계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으로 통하는 금융권 간판 입찰이 지난 2월중 연달아 실시됐다. 그 주체는 우리은행과 농협이다. 
먼저 우리은행이 1, 2월 초순경 간판제작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우리은행의 이번 입찰은 신규 CI 교체건이 아닌 기존 간판의 개·보수 건에 관한 입찰로, 은행 측은 매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우리은행이 1년간 교체를 진행하는 간판의 사업예산은 대략 60억 규모다. 이번 입찰방식은 우리은행이 종전에 고수해오던 제한적최저가낙찰제로, 예정가격이하로 응찰한 업체중 예정가격 대비 일정비율(비율은 발주처가 정함) 입찰자로서 최저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제도다. 은행의 올 사업예가는 간판 품목별 단가를 합한 약 5,000만원이었다.
이번 입찰에 응찰해 낙찰된 업체는 권역별로 나눠 작업을 진행하는데, 수도권에서는 블루오션디엔씨, SP애드, 애드미러, 보광기획, 목산, 현명광고기획, 이안디자인이 참여하며 대전은 판암애드, 대구는 동아광고가 담당한다. 또한 애드인더스, 아주산업이 부산 지역 제작사로 선정됐으며, 광주는 신한광고가 맡는다.
이번 간판 교체는 CI 변경이 아닌 만큼 기존의 간판 형태를 고수하는데, 다만 하나로 정해진 타입이 있는 것은 아니고 지역과 해당 점포의 특성에 맞게 설치하게 된다. 또한 은행의 로고는 아크릴 채널이 사용된다.
이에 앞서 NH농협은 1월 말경과 2월 중순경 두 번의 입찰을 실시했다.
첫 번째 입찰은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입찰로, 엠비애드에이, 올림디자인, 예일토탈싸인을 비롯해 15개 업체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어진 두 번째 입찰은 CI 변경에 따른 간판교체 입찰로 권역을 38개로 나눈 권역별 입찰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CI 교체는 농협 중앙회 1,000여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농협 측은 3월 교체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예산은 약 60억 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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