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240호 | 2012-03-26 | 조회수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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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억원 규모의 간판 교체 물량 ‘동시에’
지난 연말 경기도 용인시 마평동에 개점한 알뜰주유소 1호점.
연초 농협, 우리은행 등 금융권에서 간판 교체 수요가 나온데 이어 정유업계 등 기업형 간판의 교체 물량이 나오고 있다. 먼저 농협과 석유공사가 부대서비스를 줄이고 주유가를 인하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알뜰주유소가 생기면서 간판 교체 수요가 생기도 있다. 지식경제부는 현재 농협 주유소를 포함해 확보한 371곳의 알뜰 주유소를 이달 말까지 430곳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기존 주유소의 간판과 신규 입점 주유소 등 약 300곳, 44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간판 교체에 대한 입찰을 실시했다. 그결과 광인SP, 삼익플랜, 선진플러스 등 3개사가 참가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현재까지는 10여개 주유소의 간판을 교체했으며, 새 간판의 소재로 폴사인의 경우 플렉스, 로고는 채널사인을 채택했다. 지경부는 앞으로도 알뜰주유소를 계속 늘려간다는 방침인데, 내년에는 700곳까지 확대하고 2014년도에는 1,000개 지점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BI를 새단장한 프로스펙스도 전국의 매장 간판 교체에 한창이다. 간판을 바꿔야 하는 프로스펙스의 전국 매장은 약 450여곳으로 1개의 매장에 2개의 간판이 적용된다. 프로스펙스는 간판 설치와 관련 지역별로 다른 규정이 있어 총 8가지 타입의 모델을 디자인했으며, 입체형은 성형사인, 판류형은 플렉스사인으로 적용 소재를 결정했다. 프로스펙스의 이번 간판 교체에 참여하는 업체는 일산의 에스앰애드로, 간판 교체의 예산은 약 40억원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