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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15:41

LED조명 성능, 척 보면 알 수 있게 바뀐다

  • 편집국 | 240호 | 2012-03-26 | 조회수 2,51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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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LED조명성능 표기 변경 추진

미국의 라이팅팩츠. 소비자들이 알기 어려운 색온도를 색상표를 통해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성능 표기가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기술표준원은 사용자들이 LED조명 성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성능 표기 방법을 연구해 제도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지난 3월 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LED성능 표기 방법 개선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기표원 측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2009년 이후 다양한 LED조명 제품이 시장에 출시됐지만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음으로 인해, 소비자 불신이 확산되며 LED조명 보급에 걸림돌이 된 바 있다.
기술표준원이 현재 벤치마킹 대상에 두고 있는 건 미국 ‘라이팅 팩츠(Lighting Facts)’나 일본의 ‘LED성능 표시 지침’ 같은 제도다.
이 표시들은 광효율과 연색성, 색온도 등 일반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LED조명의 기술적 내용들을 그래프나 도안을 통해 쉽게 표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예를 들면 색온도의 경우 단순히 색온도값만을 기재하면 소비자들이 알기 어렵기 때문에 색상표를 게재함으로서 통해 제품의 색온도 지표가 어디쯤에 있는지 알게 한다는 것이다.
기표원은 11월까지 연구를 마쳐 연말 또는 내년 초 한국산업규격(KS)으로 반영, 업계에 통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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