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12.03.27 09:28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광고사업자 간담회 개최

  • 이정은 기자 | 240호 | 2012-03-27 | 조회수 2,573 Copy Link 인기
  • 2,573
    0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따른 매체사업 변화 공지
광고물 신규배치 및 발굴 위한 업계 의견 청취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월 15일 제주국제공항 청사에서 공항광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광고매체사업의 변화를 설명하고, 리모델링 이후 광고물을 신규배치하고 발굴하는데 앞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인, 전홍, 인풍, 해금광고, 광일광고, 화성E&A, 지성RNP 등 공항광고 사업자들이 참석했다.
제주지역본부 운영계획팀의 문주희 대리는 “국내선 리모델링 공사가 올 상반기 안에 마무리될 예정인데, 공항내 여객동선이 바뀌는데 따르는 광고사업의 변화를 말씀드리고 광고물 신규 배치를 위한 업계의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07년 광고물을 전체적으로 정비하면서 입찰을 진행했었고, 2차적으로 이번 국내선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광고물 재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국내선 면적이 4만5,145㎡에서 6만6,562㎡로 확장되고 여객처리시설인 탑승교가 5기에서 7기로, 체크인 카운터는 38대에서 62대로, 수화물 컨베이어가 6기에서 7기로 증가된다. 이 때문에 제주공항의 여객처리능력이 연간 1,197만명에서 2,302만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내선 여객터미널의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검색장이 재배치되고 내국인 면세점이 확장되는 등 제주국제공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문주희 대리는 “출발장의 여객 동선이 여객청사 동편에서 중앙지역으로 바뀌는데 따라 광고물의 수량과 형태, 배치를 새롭게 검토하고 있다”며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같은 신규매체의 발굴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국제공항 광고사업자 선정 입찰은 올 상반기 중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기존 제주국제공항 광고운영 사업권자인 광인과 지성RNP 가운데서 광인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연장계약을 포기했으며, 지성RNP는 6개월 연장계약을 체결해 광고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