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40호 | 2012-03-26 | 조회수 3,858
Copy Link
인기
3,858
0
투명LCD 광고 설치 예시도. 광고시설물 규격(250×250cm) 범위 내에서 LCD 패널 수량 및 가로·세로 설치, 제품 전시공간 배치방법 등을 다양하게 선택해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46인치 이상 투명LCD 1개는 필수로 설치해야 하며, 기타 규격 LCD 및 다수 배치도 가능하다.
‘실제품 전시+투명LCD 영상광고’ 신개념 광고형태 1차 입찰은 예가미만 유찰… 재입찰 3월 13일 실시
서울메트로 1~3호선 주요역사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투명LCD 디스플레이를 접목한 광고매체의 설치가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2월 28일 ‘매립형 투명 LCD 광고대행’ 입찰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입찰은 기존의 ‘매립형 조명광고’를 철거하는 대신 매립형 투명 LCD광고를 설치하고, 계약일로부터 4년 6개월(설치기간 4개월 포함)간 운영하는 조건으로 1호선 1개역(종로3가) 9개소, 2호선 6개역(선릉, 역삼, 강남, 교대, 신천, 잠실) 66개소, 3호선 3개역(양재, 남부터미널, 신사) 7개소 등 10개역 82개소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광고시설물의 규격은 가로 250cm, 세로 250cm 이내로, 전면은 내부가 보이는 강화유리로 덮개를 구성하고 내부는 투명LCD패널(46인치 이상 1개 필수)과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광고 표출방법은 투명LCD에 표출되는 영상과 패널 뒤·옆의 실제 제품을 연동하는 형태로, 투명LCD패널의 터치기능으로 제품정보 및 인터넷 검색,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제작된다. 터치기능 패널은 광고시설물의 설치위치 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설치 가능하나, 전체 계약물량의 30% 이상을 설치하는 조건이다. 3월 7일 개찰 결과는 예가미만 유찰로 돌아갔으며 전홍, 유앤아이미디어 등 3개사가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는 3월 8일 곧바로 재입찰 공고를 냈으며, 3월 12일 오후 4시까지 입찰을 마감하고 이튿날인 13일 오전 10시 개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