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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16:07

아바비젼, 자카르타 공항에 멀티터치 미디어월 공급

  • 신한중 기자 | 240호 | 2012-03-26 | 조회수 5,61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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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인치 스크린 구현… 32개 터치 포인트 인식
다양한 콘텐츠 선보이며 공항 내 명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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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내 롯데면세점에 설치된 멀티터치 미디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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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용객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옥외광고시장에서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기술로 제작된 멀티터치 미디어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설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치스크린 개발업체 아바비젼(대표 박재준)은 자카르타 공항 내 롯데면세점에 자사의 멀티터치 센서가 적용된 152인치 미디어월이 설치됐다고 최근 밝혔다.
면세점 외벽에 설치된 멀티터치 미디어월은 40인치 M-PDP 12대를 연결한 것으로 전체 화면의 크기는 152인치에 이른다.
여기에는 동시에 최대 32포인트를 인식하는 아바비젼의 IR 방식(적외선 이미지센싱) 멀티터치센서가 적용돼 게임, 지도 검색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미디월은 기존 일점 인식형 터치스크린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다이내믹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사람의 동시 참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공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바비젼 측에 따르면 직접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 거대한 스크린이 움직이는 광경을  구경하는 이들까지 우르르 몰려들기 때문에 설치된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이미 공항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광고효과도 극대화 됐다고.
아바비젼의 박재준 대표는 “이번에 설치된 멀티터치 미디어월은 여럿이 커다란 화면을 이용해 정보를 검색하고 신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공항 이용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도 이런 멀티터치 미디어월을 설치하는 사례가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아바비젼의 멀티터치 센서는 최대 400인치 미디어월까지 적용 가능하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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