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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11:41

디스트릭트, ‘스티커스’로 해외시장 공략 나서

  • 신한중 기자 | 241호 | 2012-03-30 | 조회수 2,34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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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북미·유럽 등 다양한 국가와 수출 계약 체결

디스트릭트가 개발한 사용자 중심 광고 플랫폼 ‘스티커스’.

국내 4D 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인 디스트릭트홀딩스(공동대표 최은석)가 사용자 참여 기반의 광고 플랫폼인 스티커스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티커스는 대형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랙티브 광고 플랫폼이다. 기존의 옥외광고가 사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노출 빈도에만 중점을 뒀다면, 스티커스는 주목도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용자 중심의 옥외광고 매체로서 차세대 광고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는 스티커스의 터치스크린을 조작해 자신의 사진을 촬영해 벽면이나 기둥 등에 띄우고, 휴대폰 및 이메일로 전송시키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주목도가 높은 광고 콘텐츠가 표출되면서 광고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킨다.
스티커스는 벽면을 대상으로 하는‘스티커스 월(Stikus wall)’, 기둥형 프랫폼인 ‘스티커스 큐브(Stikus Cube)’ 테이블 형태의 프로모션 솔루션 ‘스티커스 프레임(Stikus Frame)’ 등의 시리즈로 라인업이 갖춰져 있다.
회사측은 그간 스티커스를 ‘월드 IT 쇼(WIS)’, ‘세계 디자인 공모전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등을 통해 선보이면서 해외 선진시장 수출에 집중해 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1년 9월에는 중국 내에 가장 많은 수의 극장을 가지고 있는 완다그룹과 수출 계약을 맺고 베이징·상하이·복주·정주 등의 완다 극장에 스티커스 월을 설치 및 운영 중이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북미·남미에 400여개의 극장 체인을 보유한 세계 4위 영화체인 업체인 멕시코 시네폴리스에도 스티커스를 수출해 멕시코시티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스티커스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준한 이사는 “중국·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 현재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수출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모바일과 연동하는 미디어믹스 광고 플랫폼으로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스트릭트는 스티커스의 해외시장 진출을 비롯, 지난 12월에 제작한 세계 최초의 4D 문화 복합공간 ‘라이브파크’도 중국·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는 일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4월 미국 LA에 위치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양해각서 체결이 계획돼 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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