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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11:34

이런 특수소재 보셨나요? 3M 프리미엄 필름 ‘눈길’

  • 이정은 기자 | 241호 | 2012-03-30 | 조회수 3,34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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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M, 표면질감구현필름-완전투명필름 등 국내시장 전개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으로 디지털프린팅의 영역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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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질감구현필름이 적용된 실제 사례. 위는 롯데백화점 본점의 키엘 매장으로 그래픽 이미지와 벽돌의 느낌이 어우러져 클래시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아래는 홍대 근처 한 건물에 설치됐던 푸마 광고로, 역시 건물 외벽의 질감이 고스란히 살아 마치 그래피티를 적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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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질감구현필름은 시멘트, 콘크리트, 벽돌 등 표면이 거친 면에 탁월한 점착성을 가지면서 표면의 질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어 색다른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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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투명필름은 일반 투명필름에 비해 투명도가 매우 뛰어나 유리나 아크릴의 투명도를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제품으로, 이미지를 표현하지 않은 부분을 잘라낼 필요가 없고 추가적인 라미네이팅도 필요 없어 시공이 간편하면서 경제적이다.


한국3M(대표 정병국)이 점착기술에 관한 3M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광고용 프리미엄 필름을 국내시장에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한국3M은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3M의 다양한 프리미엄 필름 가운데 국내시장의 환경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필름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시장에 하나둘씩 소개하고 있다.
가격이 중요시되는 국내 광고시장의 특수성 탓에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필름을 찾는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디지털프린팅의 적용영역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데 따라 고품질의 차별화된 필름을 필요로 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기 때문에 한국3M은 특수 프리미엄 필름의 국내시장 접목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한국3M의 프리미엄 필름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표적인 제품은 ‘표면질감구현필름’과 ‘완전투명필름’이 있다.
‘표면질감구현필름(IJ 8624 Textured Graphics Film)’은 이름 그대로 부착면의 질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필름으로서 벽지, 페인트가 칠해진 면, 벽돌 또는 콘크리트 벽면, 타일 등 표면이 거친 면에 부착이 가능하고, 표면의 굴곡(요철)을 그대로 살릴 수 있어 색다른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페인트칠을 하는 번거로움 없이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으며, 가격적인 면에서도 페인트 그래픽보다 경제적이다.
‘완전투명필름(SC 8150 Scotchcal Clear View Film)’도 이름에서 제품의 특성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인 투명필름에 비해 필름의 투명도가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유리나 아크릴에 부착했을 때 그래픽 이미지가 없는 부분이 마치 아무것도 붙여놓지 않은 것처럼 클리어하게 보인다.
스크린인쇄나 잉크젯 프린터로 완전투명필름에 그래픽 이미지를 표현해 매장 윈도 그래픽, 자동차 창문, 인테리어 파티션 등에 부착할 수 있는데, 이미지의 복잡한 외곽선을 잘라낼 필요가 없고 추가적인 라미네이팅이 필요 없어 시공이 간편하면서도 경제적이다.
차량 유리와 같이 굴곡이 있는 면에 자유자재로 시공할 수 있고, 타공 모양을 프린트해 윈웨이 비전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
한국3M의 오창호 과장은 “3M의 장점은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와 형태에 따라 매우 다양하고 세분화된 점착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인데, 국내시장의 경우 가격이 특히 중요시되는 시장이다 보니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최근 선보인 ‘표면질감구현필름’과 ‘완전투명필름’은 기존의 보급형 필름에 비해 제품의 특성이 뚜렷해 차별화된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점착성능 또한 탁월해 국내시장에서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3M은 최근 로우엔드 시장을 겨냥한 보급형 필름 ‘IJ1220C’를 출시하며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로우엔드 시장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한편으로 그간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프리미엄 시장에서 이들 특수필름 제품군을 통해 차별화된 레퍼런스를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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