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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11:31

재팬샵(JAPANSHOP)2012 리뷰

  • 이정은 기자 | 241호 | 2012-03-30 | 조회수 2,99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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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디지털프린팅 기술의 끝은 어디인가’
 승화전사부터 에코솔-UV-라텍스-솔벤트UV까지

일본의 점포 디자인·디스플레이 관련 전문 전시회인 ‘재팬샵(JAPANSHOP)2012’가 3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재팬샵’은 점포 설계·디자인 및 디스플레이, 사인 등 점포설비와 관련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중심이 되는 전시회로, 대형 프린터의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재팬샵의 중요한 축을 이뤄온 대형 프린터 메이커들은 올해에도 신형 프린터와 이를 활용한 제작물 전시, 시연 등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함을 어필하는데 주력했다. ‘재팬샵2012’에서 선보인 디지털프린팅 솔루션의 신경향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미마키 엔지니어링은 3가지의 최신 기종을 선보였다. ‘TS500-1800’은 텍스타일 어패럴 및 소프트 사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승화 전사 프린터로, 신형 프린트 헤드를 채용해 동급 최고 수준인 150㎡/h의 압도적인 출력속도를 갖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 ‘JV400시리즈’는 라텍스잉크 프린터로서는 최초로 화이트 잉크를 탑재한 기종(6색+화이트)이며, ‘JV400시리즈 SUV’는 솔벤트UV잉크를 탑재한 신제품으로 솔벤트의 발색과 광택감을 가지면서 UV경화 방식의 장점인 높은 내구성을 동시에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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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키의 승화 전사 프린터 ‘TS5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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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벤트UV잉크를 탑재한 미마키 ‘JV400시리즈 SUV’.



라텍스프린터의 선구자인 HP는 신형 라텍스잉크를 채용한 공간절약의 콤팩트형 프린터 ‘HP디자인젯 L26500’과 최대 출력폭 3.2m의 ‘LX600/820’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2세대 HP라텍스잉크는 내후성이 뛰어나고 흑농도가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HP디자인젯 L26500’은 기존 제품에 비해 1인치가 늘어난 61인치(1.55m)에 소프트 사이니지 시장까지 커버할 수 있는 소재 호환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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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라텍스잉크를 탑재한 ‘HP디자인젯 L26500’.

무토공업은 에코솔(ECOSOL) 잉크의 ‘VJ-1324J’와 고속 프린터 ‘VJ-1638J’, 승화 전사잉크의 ‘VJ-1628TD’, 바이오매스 잉크의 ‘VJ-1608HSJ’를 출품했다.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감사’를 테마로 ‘VJ-1324J’를 저가격에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29-무토공업은.jpg
무토공업은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아 ‘감사’를 테마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후지필름 그래픽 시스템즈의 신제품 ‘Acuity LED 1600’은 동급 최고의 출력속도를 실현한 UV프린터로, 경화의 광원으로 LED를 채용해 조사시 발열이 적어 경질소재는 물론 매우 얇은 소재에도 적용할 수 있다.29-고속.jpg
고속 UV경화 프린터 ‘Acuity LED 1600’.

롤랜드DG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지 않고, 롤랜드의 제품으로 무엇이 가능한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에 집중했다. 롤랜드만의 특징인 메탈릭 실버 잉크의 표현력이나 입체물에 다이렉트 프린트가 가능한 ‘VersaUV LEF-12’를 사용한 아이폰 케이스 등 시제품을 전시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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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는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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