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41호 | 2012-03-30 | 조회수 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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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통로 브랜드조닝화… 브랜드트레인 운영도
현대자동차는 ‘i40 살룬’의 주요 타깃에 대한 브랜드 노출을 위해 신분당선과 2호선 강남역의 환승통로를 브랜드존으로 꾸몄다.
‘i40 살룬’은 독수리눈을 형상화한 ‘이글아이’ 콘셉트의 헤드램프를 채택했는데 이같은 특성을 광고에 그대로 살렸다. 헤드램프 부분에 LED램프를 탑재해 마치 실제 차량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현대자동차가 유러피안 중형 프리미엄 세단 ‘i40 살룬(Saloon)’ 런칭 옥외 캠페인을 신분당선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타깃(소득수준이 있고 트렌드한 30~40대 직장인)에 대한 브랜드 노출을 위해 분당-강남간 일일 유동인구 및 타깃 인구가 가장 많은 신분당선을 활용해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노출했다는 게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측의 설명. 이를 위해 신분당선과 2호선 환승통로 동선상의 와이드컬러, 디지털 사이니지, 래핑광고, 기둥광고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해 브랜드존으로 구성하는 한편 신분당선 열차 1편성을 브랜드 트레인으로 꾸몄다. 열차내부 광고를 통해 정자역 현대자동차 분당 중부지점과 연계한 ‘i40 살룬’의 시승행사도 진행했다. 이노션 프로모션1팀의 김기태 차장은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중형차량인 디젤 세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디젤 세단의 고효율 연비를 강조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매체 특성상 정체인구보다 순간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어서 환승통로에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한 눈에 유럽의 이미지를 차량 이미지에 매칭시킬 수 있도록 했고, 이목을 끌고자 헤드램프 이글아이의 특성을 살린 변형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 발표한 현대자동차 브랜드 슬로건인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특이한 광고를 통해 변해가고 있는 새로운 현대자동차를 고객들에게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