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당 테이블 광고매체를 신규로 개발, 사업자 선정 작업을 진행해 눈길을 모은다. 공사는 부가수익 창출과 고객 중심의 다양한 정보전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광고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는데 이번 입찰은 그 첫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 외 11개소내 식당 내·외부 테이블 위에 시트지가 부착된 강화유리 광고물을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광고료 부과일로부터 2년간이다. 3월 5일 개찰 결과, 총 3개사가 응찰했으며 이 가운데 최고가를 적어낸 인정미디어가 최종 사업권자로 낙찰됐다. 공사가 제시한 예정가는 4억이었으며, 인정미디어는 2년간 사용료로 약 5억 7,000만원을 써냈다. 공사 미래경영팀의 박철배 차장은 “강화유리 설치로 식당 이용객들에게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면서 공사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해당매체를 발굴, 입찰에 부친 것”이라며 “인정미디어가 매체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적극적으로 수주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정미디어는 휴게소 내 식당 테이블을 활용한 신매체를 광고주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매체로 탄생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