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12.04.16 13:19

신현택의 영국사인 엿보기 33

  • 편집국 | 242호 | 2012-04-16 | 조회수 1,616 Copy Link 인기
  • 1,616
    0

카페 느낌을 주는 부동산 중개소
방문 고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제공

111.jpg
폭스톤즈 부동산 중개소 점포 내·외부.

222.jpg
사진 및 DID를 이용한 주택정보 제공 쇼윈도.

333.jpg
 ‘www.findaproperty.com’에 수록된 부동산 매물 정보 사례.

영국 그리고 특히 런던을 포함한 잉글랜드에는 산이 많지 않다. 때문에 영국에는 고층 건물이 적다. 대부분의 집들은 단독주택이다. 이들 단독주택은 오래된 집부터 새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집을 사고 팔 때에는 부동산 중개소(estate agents) 의 역할이 매우 크다. 즉, 개별 주택의 프로필에 대한 세부적인 프리젠테이션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들어 ‘폭스톤즈(Foxtons)’라는 부동산 중개소 체인점에서는 자체 점포의 내·외부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개선시켰다. 마치 카페와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여 고객들에게 방문하고 싶고 또한 방문한 후에는 오랜 시간 체류하고 싶은 느낌을 주는 것이다.
중개소 점포 내부의 한켠에는 음료수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중요한 위치에 설치된 천정걸이식 DID(digital in formation display) 스크린에서는 거래 중인 주택들에 대한 동영상 프리젠테이션이 파노라마식으로 노출된다.
영국의 부동산 중개 시장은 매우 경쟁이 심하다. 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부동산 중개소들은 서비스의 개선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다. 폭스톤즈 홍보팀 담당자의 설명에 의하면, 실제로 위와 같은 카페 스타일의 점포 디자인을 채택하여 실행한 후 매출 및 이익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현재 영국에서는 단지 폭스톤즈 뿐만이 아니고 이와 같이 고객 지향의 관점에서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부동산 중개소들이 빠른 폭으로 늘고 있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