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안내판이 더욱 견고해지고, 설치도 쉬워진다’ 늘푸른광고산업(대표 이장복)이 기존 안내판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최신형 안내판 걸이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걸이구의 체결 구조를 적용해 별도의 와이어 없이도 견고한 상태를 장기간 유지한다. 현장에서 간단한 조립과 수평조절이 가능해 시공 또한 용이하다. 주소 체계가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로 전면 교체되는 이 시점, 발주처와 시공업체의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제품으로 더욱 주목되는 제품이다.
■용접식은 기후 변화에 민감 기존 안내판들은 대부분 용접식이라 혹서기, 혹한기를 거치면서 도장이 벗겨지고 구성품의 형태 변형이 발생했다. 그동안 안내판 걸이구에 별도의 와이어를 설치했던 이유다. 하지만 와이어 추가 설치시 제대로 시공을 하지 못하면 안내판이 중심선상에서 회전하지 못해, 결국 파손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와이어를 설치할 때 숙련된 기술자가 필요한데, 이 때문에 많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게 현실이다. 늘푸른광고산업은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해 신개념 안내판 걸이구를 개발했다. 회사의 제품에서 드러나는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안내판과 걸이구를 와이어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즉, 와이어 없이도 강풍에서 견고하게 버틸 수 있고 와이어 설치에 따른 별도의 인건비가 들지 않아 유지보수 면에서 경제적이다.
■수평조절 쉬워 어디서나 ‘OK’ 회사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걸이구의 구조를 대폭 변경했다. 제품은 기본적으로 가로등이나 전봇대에 연결되는 횡대 파이프, 안내판과 걸이구를 연결시키는 파이프 연결부와 안내판 연결부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견고한 구조를 위해 각각의 부분을 모듈화시킨 것이다. 특히 이 구성품들은 모두 용접식이 아니라 압출, 프레스 타공으로 제작돼 나온 것이라 매우 견고하다. 바로 안내판이 견고해질 수 있는 이유다. 파이프의 단면도 원형이 아닌 직사각 형태이고 파이프 연결 모듈과 안정적인 결합을 위한 홈이 형성돼 있다. 이 구성품들은 모두 간단한 조립으로 완성할 수 있어 숙련된 기술자가 아닌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시공이 가능하다. 횡대 파이프 역시 안내판의 길이에 맞게 현장에서도 간단하게 절단해 사용할 수 있다. 수평조절도 간단하다. 수평조절기가 있어 하부에서 당겨서 간단하게 수평 조절이 가능하다. 위에서 눌러 수평을 조절하는 방식에서 발생하던 유격이 없다. 보통 안내판이 설치되는 전봇대 등 지주가 100% 수평이 아닌데다 면이 고르지 못한 경우가 있어 안내판걸이구의 설치가 난해한 경우가 있는데, 수평조절기는 이같은 상황에서도 제품의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1방향에서 3방향까지 설치 가능 회사는 제품을 1방향 설치 제품으로만 만들지 않고 2방향, 3방향으로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기존에는 다른 방향 안내판을 게시하기 위해 원래 있던 안내판에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늘푸른광고산업의 제품은 2방향, 3방향을 모두 한꺼번에 부착할 수 있도록 모듈을 개발해 하나의 지주에 한 개의 안내판 걸이구로 다방향 안내판을 걸수 있도록 했다. 늘푸른광고산업 이장복 대표는 “기존의 안내판들의 문제점을 소비자, 작업자 모두의 입장을 고려해 개선했다”며 “장기간 원형을 보존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됐으며, 현장에서의 시공도 편해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제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