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12.04.16 13:40

미래LNS, 알루미늄 재단기 ‘MR-AC2406’ 출시

  • 이승희 기자 | 242호 | 2012-04-16 | 조회수 2,806 Copy Link 인기
  • 2,806
    0
아크릴 재단기·도광판 가공기 등과 접목 제안

44-단열채광효과.jpg
단열, 채광 효과가 있는 ‘미래하늘창’.

모두 도입시 라이트패널 완제품 제작 가능해져 
녹색성장사업 일환 ‘미래하늘창’도 선보여
 

아크릴 재단기부터 도광판 가공기에 이르기까지 아이디어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온 미래LNS(대표 조규오)가 최근 알루미늄 재단기를 개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알루미늄 재단기 ‘MR-AC2406’은 기존의 알루미늄 재단기를 정형화 시킨 것으로 알루미늄 프레임이나 환재, 파이프 등 알루미늄 소재용 절단기다.
MR-AC2406 공구처럼 작지도 중장비처럼 크지도 않은 오피스형 소형 장비로, 기본 재단 사이즈는 2,400mm다. 좌측 날개 폴딩형이라 날개를 펼치면 재단 가능 사이즈는 최대 3,000mm까지 늘어난다.
미래LNS 조규오 대표는 “알루미늄을 재단할 수 있는 공구도 많고 중장비도 있지만 그 중간 단계가 없었다”며 “공구는 작업하는데 불편함이 있고, 중장비는 비싸고 위험한 측면이 있어서 안전하면서 사용감이 편한 재단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품 가격도 200만원 정도로 저렴해 소비자 접근성이 좋다. 또한 알루미늄을 재단해야 하는 어떤 작업장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범용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제품의 활용 가능성은 그저 범용 장비로 그치지 않는다. 미래LNS가 그동안 시장에 선보여왔던 아크릴 재단기, 면취기, 도광판 가공기와 함께 도입해 사용하는 경우 라이트패널 사업에 진입이 가능하다.
조규오 대표는 “아크릴 재단기, 면취기, 도광판 가공기, 알루미늄 재단기와 관련 자재만 있으면 라이트패널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알루미늄 재단기의 개발을 필두로 소비자들에게 라이트패널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안하고자 한다”고 어필했다.
조 대표에 따르면 제품 출시 기념으로 4가지 장비를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라이트패널 가공기 세트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라이트패널용 프레임도 공급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미래LNS가 아크릴 재단기와 같은 장비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라이트패널 사업도 오랫동안 해왔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라이트패널용 프레임도 개발해 놓았다”고 덧붙였다.
아크릴 및 알루미늄 가공기, 라이트패널 등 그간의 개발 이력과 다소 거리감이 있긴 하지만, 녹색성장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는 미래LNS다. 미래LNS가 선보이고 있는 녹색사업의 결과물은 바로 ‘미래하늘창’이다. 미래하늘창은 제품명 그대로 건물의 천장에 설치하는 창으로, 상부의 유리, 하부의 폴리프로필렌 광확산판을 적용한 이중창이다.
천장에 설치함으로써 자연광인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고 열방출을 차단하는 채광창이자 단열창으로, 낮에는 실내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인공광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추운 겨울에 많은 전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따뜻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
미래하늘창은 최근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 조립식 공장에 설치되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 조 대표는 “미래하늘창은 어떻게 보면 라이트패널을 응용한 제품”이라며 “제작 솔루션, 녹색성장사업이 동떨어져 보이지만 알고보면 다 연관이 있고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세운 플랜을 그대로 실천한 결과”라고 전했다.
틈새시장에서 시작해 이제는 틈새를 넘어 주요시장에 다가가고 있는 미래LNS의 ‘넥스트 플랜’이 주목된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