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35년만에 심벌마크를 교체하고 그동안 계열사별로 차이가 있던 이미지를 통합한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브랜드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1일부터 배지와 깃발, 회사서류 등에 새 CI를 사용하고, 향후 계열사 CI도 동일한 형태로 통합 적용키로 했다. 새 CI는 워드마크 형태의 금색 ‘LOTTE’로, 로고를 부각시킨 형태다. 롯데그룹 측은 글로벌 사업 확대로 해외에서 누구나 쉽게 롯데를 인식할 수 있는 상징이 필요했지만 기존 심벌은 부적합한 측면이 있어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새 CI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롯데의 새 심벌은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롯데가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사용된다. 한편 새로운 계열사 통합 CI는 4월부터 각 계열사 사옥과 매장, 영업소, 대리점 등의 설치물과 명함, 각종 서류에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