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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5:35

(주목! 이 광고) ‘광고가 나를 따라온다’… 인천공항 게이트비전

  • 이정은 기자 | 242호 | 2012-04-16 | 조회수 4,65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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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인식시스템 기반의 인터랙티브 기능 추가 ‘눈길’

무빙워크 구간 천정에 부착된 6대의 카메라가 무빙워크 탑승객의 위치를 분석해 벽면의 LCD화면에 사람의 움직임과 연동된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다. 카메라는 X좌표(좌우)에 대해서만 인지하며, 인원 과다발생시 혼잡한 이미지 표출의 우려가 있어 최대 8명까지 인식되도록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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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 기능을 활용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예시. 사람이 지나가는데 맞춰 조명이 켜지면서 보여주고자 하는 제품을 순차적으로 하나씩 표출함으로써 주목도와 노출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CJ파워캐스트가 올 초 런칭한 ‘인천공항 게이트비전’에 최근 동작인식시스템 기반의 인터랙티브 기능이 추가돼 새로움에 목마른 광고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공항 게이트비전’은 인천국제공항과 공항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중앙통로에 설치된 국내 최대의 디지털 미디어로, 그 길이가 60미터에 이른다.
‘팔로우 미(Follow Me)’라고 명명된 인터랙티브 기능은 동작인식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게이트비전 무빙워크 구간의 천정에 부착돼 있는 6대의 카메라가 사람을 인지해 벽면의 LCD에 특정 이미지를 표출시킬 수 있는 것. 이를 응용하면 사람을 따라다니는 브랜드 로고, 움직임에 흔들리는 풀의 모습, 사람이 지나갈 때 꺼져있던 쇼윈도 조명이 켜지는 등과 같은 다양하고 재밌는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낼 수 있다.
CJ파워캐스트의 김경중 대리는 “게이트비전은 국내 최대급의 디지털미디어로, 무빙워크 총 60미터 구간을 지나는 2분 동안 노출되면서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유일무이한 매체”라며 “팔로우미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슈 메이킹하기 좋은 매체로 광고주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CJ파워캐스트는 3월 현재 사람을 따라다니는 말풍선 팔로우미 기능을 시범운영 중이며, 4월부터 본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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