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43호 | 2012-05-02 | 조회수 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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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스타플렉스 빌딩(CGV강남)에 설치된 국내 최대급 LED전광판 ‘M-라이브 강남’.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큰 차별점이다.
현대자동차, 15개월 걸친 턴키 광고집행 종료 JS컴, 4월부터 다양한 광고 유치 방식으로 전환
강남대로 한복판에 위치한 국내 최대급 LED전광판 ‘M-라이브 강남’에 다양한 광고주 참여의 기회가 열렸다. 매체의 런칭 때부터 턴키로 광고를 집행해 왔던 현대자동차가 3월말부로 광고집행을 종료함에 따라, 국내 유동인구 1위인 강남대로에 광고집행을 고민하고 있는 광고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2010년 12월 강남대로 특화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탄생한 ‘M-라이브 강남’은 가로 25m, 세로 12m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이면서 매체 런칭과 동시에 현대자동차가 턴키로 광고를 집행해 화제가 됐던 전광판이다. 현대자동차는 2010년 12월 말부터 2012년 3월말까지 15개월에 걸쳐 ‘M-라이브 강남’을 독점적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하고 실험적인 광고기법을 선보였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신형 그랜저 신차발표 생중계, 국내 미공개 광고 소재 상영, SNS연계 이벤트 등 기존의 여느 전광판과 확실히 차별화된 매체 운용으로 이목을 끌었다. ‘M-라이브 강남’의 판매대행사인 JS커뮤니케이션즈는 현대자동차의 광고 집행이 3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다양한 광고주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광고 유치 방식으로 전환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서고 있다. ‘M-라이브 강남’의 가장 큰 메리트는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남대로 실시간 거리 화면에 테마별 이야기가 있는 증강현실(AR) 영상을 맵핑해 시간을 알려주고,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 아이콘이, 맑은 날에는 해 모양의 아이콘이 움직이는 차량과 사람의 모션에 반응해 날씨 정보를 보여준다. 거리 시민들의 동작을 인식해 불, 안개, 풍선 등의 아이콘이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고 맵핑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메인 전광판 하단에 바(Bar) 형태의 서브 전광판 2개가 설치돼 날씨와 시간, 뉴스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도 여타 전광판과의 차별점이다. JS커뮤니케이션즈 OOH사업팀의 위응재 팀장은 “국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상에 위치한 국내 최대급 전광판이면서 인터랙티브 기능을 갖춰 광고주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매체”라며 “광고주들에게 ‘M-라이브 강남’만의 탁월한 매체력을 어필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광고주 반응도 좋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