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244호 | 2012-05-22 | 조회수 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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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렌즈 통해 한층 더 미려해진 연출력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한 전용 콘트롤러도 강점
애니룩스가 출시한 렌즈 장착형 LED클러스터 ‘ANX-4CLST’.
3구형 클러스터 ‘ANX-3CLST’.
사인용 LED모듈 생산업체 애니룩스(대표 고예름)가 렌즈 장착형 LED클러스터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원형의 4dot 타입 ‘ANX-4CLST’와 직사각 형태의 3dot 타입 ‘ANX-3CLST’다. 두 제품 모두 애니룩스 고유의 확산렌즈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클러스터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인 클러스터의 경우 광원이 노출돼 있기 때문에, 경관조명과 같이 간판 외적 용도로 사용할 때는 별도의 하우징을 개발해 쓰는 경우가 많다. 애니룩스 제품은 3D 입체설계를 통해 제작된 탈착식 광학 렌즈(커버)가 장착돼 있기 때문에 클러스터 자체를 노출시켜 경관·포인트 조명으로 사용해도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렌즈를 통해 빛이 넓게 확산되는 만큼 눈부심도 적어 실내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탈착식 렌즈이기 때문에, 채널사인 등 일반 광고물의 광원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전면부의 렌즈를 떼어낸 뒤 설치하면 된다. 애니룩스 고예름 대표는 “전용의 렌즈를 탑재한 자사의 LED모듈 브랜드 ANX시리즈가 출시된지 불과 1년여 만에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음에 따라, LED클러스터 제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했다”며 “디자인 경쟁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전송속도·내구성·연출력 등 총체적인 기능도 탁월한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적으로 매장 외부에서 광원이 직접 노출되는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규제되는 만큼,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지게 되면 이 제품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것도 회사 측의 기대다. 렌즈가 달린 ANX시리즈는 광원이 직접 노출되지 않는 만큼, 간판 테두리 등에 노출해 사용한다고 해도 규제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러스터 함께 사용되는 전용의 콘트롤러는 1채널(pot)타입과 5채널·10채널 타입까지 3종이 개발됐다. 한 개의 채널에는 최대 200개의 클러스터의 연결이 가능해, 중형 사이즈인 10채널 타입의 경우 1개의 콘트롤러로 2,000개의 클러스터를 제어할 수 있다. 콘트롤러 내에는 총 26개의 연출 패턴이 내장돼 있는데, 각 채널마다 각기 다른 패턴을 구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전체적인 연출패턴의 수는 무수히 늘어나게 된다. 또 채널사인에 적용시 이 기능을 사용하면 글자 각각의 색상을 매일매일 다르게 하는 방식 등의 부가적인 연출도 가능하다. 한편, 애니룩스 측은 이번 콘트롤러 개발에 있어서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복잡한 외부 입력 장치 없이 리모콘만으로 모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직접 연출시간, 연출패턴, 밝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고 대표는 “클러스터는 복잡하고 어려운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우리 클러스터의 컨셉”이라며 “함께 제공되는 메뉴얼만 숙지하면 누구나 리모콘을 통해 쉽게 클러스터를 조작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