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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4:11

삼도애드, “친환경 고부가가치 출력시장 선도하겠습니다”

  • 이정은 기자 | 244호 | 2012-05-22 | 조회수 3,38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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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HP디자인젯 L26500’ 도입 기념 오픈하우스 개최

삼도애드는 지난 4월 27일 HP의 2세대 라텍스 장비 ‘HP디자인젯 L26500’ 도입을 기념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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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고 있는 홍성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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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디자인젯 L26500’에 윈도 PC필름을 접목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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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애드는 라텍스장비의 소재 다양성을 실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사진은 양면출력기능을 활용해 양면배너를 제작하고 있는 장면(왼쪽)과 바닥코팅필름 출력 장면.

대규모 장비 도입 맞춰 일산 제2출력소 오픈
라텍스장비 특성 살리는 다양한 소재 접목 ‘눈길’

토털 실사출력 전문업체 삼도애드(대표 홍성옥)가 지난 2월 HP의 2세대 라텍스장비 ‘HP디자인젯 L26500’ 5대를 한꺼번에 도입하는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삼도애드는 HP라텍스 장비 도입을 대내외에 알리는 ‘오픈하우스’를 지난 4월 27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소재한 일산 제2출력소에서 개최했다.
삼도애드는 과당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사출력업계에서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과감한 투자와 서비스 개선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실사출력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번의 ‘HP디자인젯L26 500(이하 L26500)’ 도입은 저가격에 난립되고 있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결국 ‘품질’과 ‘차별화’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한꺼번에 5대를 도입하면서 일산에 제2출력소를 새롭게 꾸렸다.
삼도애드의 홍성옥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라텍스장비가 갖는 다양한 소재 적용성과 그에 따른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가능성, 그리고 환경친화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환경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면서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장비라고 판단해 라텍스장비를 한꺼번에 여러대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L26500’은 신형 라텍스 잉크의 탑재로 출력 퀄리티와 속도는 물론 미디어 호환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 61인치(1.55m)로 기존 제품에 비해 1인치가 늘어나 미디어 호환성이 강화됐으며, 시간당 최고 22.8㎡의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드롭사이즈 12피코리터, 최고 1,200dpi의 해상도로 POP광고에서부터 간판, 교통·시설 광고물, 전시회 그래픽, 차량래핑까지 다양한 옥내·외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삼도애드는 이번의 라텍스 장비 도입으로 대형 솔벤트부터 고화질 및 보급형 수성장비, 라텍스까지를 두루 갖춘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났다. 삼도애드는 대형 솔벤트 2대(스콜피온, 엑스플로러), 보급형 수성안료장비 18대(하이파이젯프로Ⅱ), 캐논의 고화질 장비 4대(iPF9000)를 보유하고 있다.
HP의 라텍스 장비를 한꺼번에 여러대 도입한 사례는 삼도애드가 처음으로, 한국HP는 수성 및 솔벤트시장에 주력해 온 대형업체가 라텍스 장비를 대규모로 도입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HP의 최민경 대리는 “기존 1세대 라텍스 장비보다 성능이 보완·개선된 2세대 라텍스 장비가 출시되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현재까지 2.5m, 3.2m폭 대형 라텍스 장비는 20여대, 소형 라텍스 장비는 150여대 설치가 됐는데, 타사 장비를 쓰시던 대형업체가 라텍스 장비를 일시에 여러대 도입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P사이텍스 아·태 지역 세일즈 매니저인 위니 곽(Winnie Kwok)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삼도애드에 도입된 ‘L26500’은 기존 ‘HP디자인젯 L255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2세대 장비에 해당하는데, 2007년 라텍스 장비 출시 이후 지속적인 보완으로 안정화를 이뤘다”며 “라텍스는 기존에 수성(실내)과 솔벤트(실외)로 양분됐던 시장을 하나로 커버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장비로, 해외에서는 특히 디자인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라텍스 출력 붐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도애드는 이날 행사에서 ‘L26500’에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시연과 어플리케이션 소개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L26500의 하드웨어적인 특징인 ‘양면출력기능’을 활용해 제작한 양면배너는 공정 단순화로 비용절감 및 신속한 납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커 보였다.
삼도애드의 홍성재 실장은 “기존에 양면배너를 제작하려면 2장의 소재에 출력을 한 후 접지를 하고 마지막으로 라미네이팅을 해야 했다면, L26500은 소재의 앞면에 출력한 후 바로 뒷면에 출력하면 되고, 옥외내구성이 3년이어서 별도의 라미네이팅도 필요 없다”며 “생산원가와 인건비 절감, 빠른 납기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도애드는 또 장비 및 소재공급사인 앱트와의 코웍으로 윈도우 데코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PC필름’, 다양한 바닥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바닥코팅필름’, 점착제 없이 물로 간단하게 붙이고 뗄 수 있는 ‘워터필름’ 등 다양한 특수소재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홍성옥 대표는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품질, 납기, 서비스,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라텍스 장비를 통해서는 친환경적이면서 차별화·고급화된 고부가가치 출력시장을 개척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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