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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5:26

서울메트로, 2013년 1월 광고사업 직영 본격화

  • 이정은 기자 | 244호 | 2012-05-22 | 조회수 2,68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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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광고사업자 간담회 통해 밝혀
올 연말까지 광고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서울메트로가 2013년 1월 지하철 3호선을 시작으로 광고사업 직영 전환을 본격화한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4월 25일 본사에서 광고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 광고사업 직영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부터 광고사업 직영 전환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직영 전환 시기를 당초 목표했던 올 9월에서 내년 1월로 연기했다.
서울메트로 부대사업처 광고사업운영팀의 박종수 차장은 “성공적인 직영 추진을 위해서는 시행에 앞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며 “판매대행사 입장에서도 영업 준비기간이 필요하고, 광고사업 직영 전환의 선결과제인 광고통합관리시스템의 구축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광고사업 직영 추진을 위해 광고집행의 모든 프로세스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광고통합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준비 중에 있다.
매체정보, 게·폐첨 및 유지관리 현황 등 광고물의 모든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어 광고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매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내부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메트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내년 1월 광고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출범시켜 광고의 운영과 관리를 직접 담당하고, 판매는 여러개의 광고판매 대리점에 맡기는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1~4호선 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이 만료되는 3호선을 시작으로 1,2,4호선 광고사업권도 계약이 만료되는데 맞춰 자회사 직영 체제로 순차적으로 전환시킨다는 복안이다.
지하철 3호선의 광고사업자인 인풍은 서울메트로의 광고 자회사 출범이 내년 1월로 연기됨에 따라 지난해 9월 사업기간 10개월 연장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또 한번 사업권을 연장받아 운영하게 된다.
박종수 차장은 “판매대리점 선정방식, 광고대행 수수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시행착오를 최소화시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직영 체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일자로 단행된 서울메트로 조직개편으로 광고 담당 부서가 확대 개편됐다. 신사업추진단 부대사업처 산하의 기존 광고 담당 부서가 광고사업운영팀으로 꾸려지면서 인력도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났다. 광고사업 직영 전환을 위한 사전정지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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