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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5:21

광인에스피, 롯데시네마서 무안경 3D 광고사업 스타트

  • 이정은 기자 | 244호 | 2012-05-22 | 조회수 3,02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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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무안경 3D 기술 옥외광고사업에 접목
‘토털 OOH미디어 그룹’으로의 도약 위한 첫 단추

조만간 국내 극장에서 무안경 3D 광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옥외광고 제작 및 매체사인 광인에스피(공동대표 김동열, 강성운)는 오는 7월 1일부터 독일의 글로벌 3D 전문기업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롯데시네마 총 10개관에서 무안경 3D 광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에서 무안경 3D 광고 기술이 옥외광고사업에 접목되는 첫 사례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을 비롯한 서울·수도권 지역 7개관과 부산, 대구, 대전 등 대도시 3개관 등 총 10개관에서 무안경 3D 광고를 볼 수 있게 된다. 6월 중순경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약 2주간의 시범가동을 거쳐 7월부터 사업을 스타트한다는 계획이다.

무안경 3D 광고란 안경을 쓰지 않고 3D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모니터를 이용, 집객력이 높은 장소에서 광고 및 홍보 영상물을 상영해 소비자로 하여금 광고되는 제품을 눈앞에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새로운 방식의 광고를 말한다.
영화 ‘아바타’의 흥행 이후 여러 산업분야에서 입체 영상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광고 분야에서는 안경을 써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쉽게 접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안경을 쓰지 않고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매체에 목말라 하던 광고업계에서 무안경 3D 광고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독일의 글로벌 3D기업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선보이게 되는 광인에스피의 무안경 3D 광고 솔루션은 현재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고효과 및 기술력 측면에서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광인에스피의 김동열 대표는 “무안경 3D 광고 솔루션은 그동안 무안경 3D 광고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밝기, 콘텐츠 제작 및 운영, 가격 문제를 해결한 최고의 아이 캐칭(eye-catching) 효과를 갖는 광고매체”라며 “500칸델라(Candela) 이상의 밝기를 갖고 있어 극장 로비 뿐 아니라 대형쇼핑몰, 백화점 등의 대형 실내공간에서도 광고매체로의 활용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광인에스피는 독일 3D 전문기업의 입체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무안경 3D 광고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인터넷 기반의 CMS(Con tents Management System)와의 연동으로 전국에 설치돼 있는 무안경 3D 광고 솔루션에서 디스플레이되는 광고 콘텐츠를 중앙에서 쉽게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광고주들이 새로운 광고매체를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비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광고업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후 무안경 3D 솔루션의 국내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  2014 브라질 월드컵,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굵직한 세계 스포츠 이벤트 등을 계기로 세계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무안경 3D 광고 전문기업으로 진화해 나간다는 게 회사 측의 복안이다.

2000년 설립, 광고물 제작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며 성장해 온 광인에스피는 옥외광고시장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격하게 재편되는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분야에 대한 준비와 투자를 계속해 왔다. 단순히 광고물 제작 분야에 머물러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동종업계에서는 선도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광인에스피는 전면적인 체질개선에 발맞춰 회사의 정체성을 ‘토털 OOH 미디어 그룹’으로 재정립했으며, 지난해 말 홈페이지(
www.kwanginsp.com)도 새롭게 개편했다.
김동열 대표는 “미디어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첨단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대한 연구 및 매체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이번의 무안경 3D 광고사업은 그 첫단추라고 할 수 있다”며 “향후 최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광고 비즈니스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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