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44호 | 2012-05-22 | 조회수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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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지하쇼핑센터, 6월 안에 사업자 선정 마무리 방침 기존 사업권자인 광인과의 수의계약 추진 결렬 따라
하루 40만명의 유동인구가 붐비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도상가의 광고대행권 입찰이 조만간 실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강남역 지하도상가 광고대행 입찰의 발주처는 기존 상인회가 설립한 (주)강남역지하쇼핑센터로, 서울시설관리공단은 29개 서울 지하도상가 중 2009년 첫 번째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주)강남역지하쇼핑센터에 운영을 위탁했다. 강남역 지하도상가는 11개월의 전면 리뉴얼 공사를 거쳐 2011년 7월 새롭게 문을 열었고, 2009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3년간 강남역 지하도상가 광고대행권을 확보하고 있던 광인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데 맞춰 광고시설물을 신규 설치, 광고사업을 재개했다. 강남역지하쇼핑센터와 기존 사업권자인 광인은 수의계약으로 광고대행권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최종 사인 단계까지 갔으나, 사업기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최종적으로 수의계약 추진이 결렬됐다. 광인은 오는 7월말까지 광고대행권을 행사하고, 일정 금액에 광고시설물에 대한 권리를 강남역지하쇼핑센터에 넘기기로 했다. 강남역지하쇼핑센터는 오는 6월 안에 광고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강남역지하쇼핑센터의 관계자는 “조만간 공개입찰을 추진할 계획인데, 탄탄하고 능력있는 업체가 있다면 수의계약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라며 “새로운 사업자가 어느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8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월안에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