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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11:01

(주목!이업체) 대륙상사

  • 이승희 기자 | 245호 | 2012-06-05 | 조회수 3,95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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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순암로에 위치한 '대륙상사'.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무서운 신예’  
자재 유통 최적의 요충지에 도약의 발판 구축
덩치키워 본격적 시장확보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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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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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새 사옥에서 가진 오픈식에서 대륙상사 사장 및 임직원이 모여 사업의 번창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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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모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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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출력, 아크릴 가공 및 채널제작, 프레임 및 구조물 제작 등 시스템을 두루 갖추고 광고물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실현하고 있다.

한때 광고자재 유통업계 1위를 탈환할 정도로 업계에서 명성을 떨쳤던 천지는 안타깝게도 올초 부도라는 불명예를 안고 사업을 접어야 했다. 상징성있는 광고자재 유통업체의 몰락이라는 것만으로도 업계를 술렁이게 했던 천지의 부도사태, 그로부터 약 4개월이 지난 지금 천지가 있던 자리에는 ‘대륙상사’라는 간판이 우뚝 서 있다.
지난 2010년 경기도 광주에 자리잡고 사업을 이어오던 신예업체 대륙상사(대표 김은성)가 부도난 천지의 터전에 새로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사업 시동에 들어간 것. 대륙상사는 기존의 천지 사업장의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마치고 지난 5월 12일 오픈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다.
대륙상사의 사세 확장과 새로운 오픈은 해당 지역 일대는 물론 관련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설비 보강·인력 확충 등 시스템 재정비
대륙상사는 프레임, 채널, 실사출력 등 광고물 제작을 원스톱으로 아우르고 있으며, 제 2의 사업 분야로 자재유통업까지 겸하고 있는 업체. 이제 업력이 1년 반도 채 안된 신생업체이지만, 짧은 업력에 비해 타고난 노련함과 성실성으로 빠른 속도로 시장에 입지를 구축한 ‘라이징 스타’다. 
업체는 최근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자재 유통의 요충지 천지터전을 차지하게 됐다.
김은성 대륙상사 대표는 “한때는 업계를 선도했던 천지가 부도를 겪어야만 했던 사실이 동종업계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일이 대륙상사로서는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하나의 승부카드가 됐다”고 사업적 변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륙상사는 최근 사업장을 이전하면서 사업의 규모를 보다 확장할 수 있었고, 제작 분야의 시스템도 한층 보강했다.
500평 남짓한 공장부지에 실사출력, 채널 제작, 프레임 및 구조물 제작, 자재물류 등 사업분야를 나눠, 각 파트별로 사업장을 정리하고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실사출력 장비도 6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설비를 확충하고 인력도 충원했다.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 실현이 목표
사업을 재정비하고 제 2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대륙상사. 광활한 대륙을 상징하는 업체의 이름답게 업계의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하겠다는 궁극의 목표를 향해 30대의 젊은 사장과 18명의 직원은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김은성 대표는 “대륙상사에 가면 ‘없는게 없다’, ‘안되는게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다른 업체에서 직원으로 일할 때도 ‘김은성한테 가면 모든게 다된다’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을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일했고, 다행히 직원들도 그런 뜻을 잘 따라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은 그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갈 길이 멀다”며 “하지만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이보 전진을 위해 일보 후퇴하는 심정으로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당장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기 보다 내실을 다지고, 다져진 내실 속에서 유통업 등 제작업 이외의 다른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컨버전스를 통한 새로운 수요창출에 대비하겠다는 복안이다. 
김 대표는 “지금은 내 그릇에 비해 넘치는 것들을 담고 있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레벨업’ 하듯 즐기고 있다”며 “젊은 패기와 열정, 성실함, 치밀함으로 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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