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45호 | 2012-06-05 | 조회수 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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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배너 출력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허홍식 부사장. 최고품질의 페트배너를, 최고의 생산성으로 제공함으로써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설명이다.
장은테크가 제공하는 페트배너 출력물은 엡손의 고해상도 프린터에 발색이 화려한 울트라크롬 잉크를 채택해 최고의 출력품질을 구현한다.
기존의 일반 페트배너와 장은테크의 출력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페트배너. 장은테크가 공급하는 신형 페트배너는 백색도가 뛰어난 PP합성지에 출력해 양면 PET 열코팅으로 마감한 제품으로, 기존 배너에 비해 빛차단 효과가 높고 발색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실사출력업계 살길은 ‘전문화’… 장은테크, 페트배너 전문출력 서비스 개시 차폐도·발색 뛰어난 신소재 개발… ‘품질은 최고 가격은 최저’ 표방 ‘이목’
디지털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장은테크(대표 송동근)가 기존의 페트배너보다 성능이 월등히 개선된 고품질의 페트배너 신소재를 개발, 차별화된 ‘페트배너 전문출력 서비스’를 선보여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장은테크는 엡손의 국내총판으로서, 젯립의 공급사로서 그간 쌓은 고품질 출력 시장에서의 내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폐력과 발색도가 탁월한 신개념의 페트배너 소재를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품질의 페트배너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은테크가 공급하는 신형 페트배너는 백색도가 뛰어난 PP합성지에 출력해 양면 PET 열코팅으로 마감한 제품으로, 기존 배너에 비해 빛차단 효과가 높고 발색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양면 PET 열코팅 마감으로 장기간 외부에 노출시 소재가 우는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전에도 이러한 제품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실패에 그친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으로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서야 비로소 안정적인 양산에 성공한 신기술의 신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엡손의 고해상도 프린터에 발색이 화려한 울트라크롬 잉크를 채택해 최고의 출력품질을 구현하며, 게시대와 세트로 결합한 상품도 병행 판매해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품질이 탁월한 것이 비해 가격은 기존의 페트배너 보다 월등히 저렴하다. 일반 실사출력업체에서 출력할 경우 자재비(페트배너 및 코팅지, 잉크 등)에 불과한 가격으로 페트배너 완제품을 제공한다는 점은 과당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사출력업체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페트배너 출력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허홍식 부사장은 “모든 공정을 기계화하고 자동화해서 정밀도를 높이고 획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기존 페트배너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은테크는 실사출력업계 전체가 시장 과포화에 따른 과당경쟁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영역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활로가 있다고 판단, 페트배너 전문출력 서비스를 개시했다.
허홍식 부사장은 “현수막도 하고, 간판도 하고, 합성지 출력도 하고, 배너도 만들려다 보면 장비도 많이 들여놔야 하고 사람도 많이 고용해야 하는 고비용 구조를 갖게 되는데, 일감 수주가 계속 이어지면 최선이겠지만 요즘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많은 실사출력업체들이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규모에 관계없이 자산이 잘 할 수 있는 영역이나 품목을 정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자 생존의 길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수주받은 일감의 규모가 어떠하든 발주처의 요구에 맞춰 납품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 직접생산만이 해결책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하청업체와 협력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은테크가 페트배너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 장은테크는 그간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품질의 페트배너를 최고의 생산성으로 만들 수 있는 경쟁력을 구축했다. 엡손의 고해상도 장비와 신개발의 페트배너를 접목해 페트배너만을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장 싼 가격에 최고 품질의 페트배너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허 부사장은 “실사출력업체가 직접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만큼을 가격으로 책정했기 때문에 페트배너 일감은 장은테크에 맡기고 현수막이든, UV출력이든 각자 전문화·특화된 작업에 집중하게 되면 지금과 같은 어려운 구조를 개선할 여력이 생기고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와 상생하는 회사가 되고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