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의 유동이 활발해 옥외광고의 핫스팟으로 꼽히는 지하철 삼성역, 강남역, 홍대입구역에 이색광고가 등장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홍과 엔미디어가 판매하고 있는 지하철 2호선 공간활용 프로모션 매체에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고려은단 ‘쏠라씨’가 광고주로 들어가면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형태의 광고를 선보인 것. 푸마는 5~6월 2개월간 지하철 2호선 삼성역, 강남역, 홍대입구역에 ‘푸마 소셜(PUMA SOCIAL)’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온사인과 동영상 광고를 결합한 특수광고를 집행했다. ‘푸마 소셜’은 일상에서 즐기는 스포츠의 즐거움을 담아 건강한 소셜 문화로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2011년 런칭된 푸마의 글로벌 캠페인. 올 시준 푸마 소셜 캠페인의 아이콘이 된 이효리는 캠페인 주제 ‘소셜 팀메이트’가 되어 푸마 소셜 무비, 푸마 컨셉 스토어, 옥외광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다. 푸마의 이번 옥외광고는 일명 ‘효리라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니커즈 ‘RS 100’이 화려한 네온컬러를 특징으로 한다는데 착안, 네온사인을 모티브로 해 화려하고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서는 이효리의 푸마 소셜 무비를 선보이고 있다. 고려은단 쏠라씨는 걸그룹 씨스타를 전속모델로 내세워 주요 구매층인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일명 ‘쏠라씨 브랜드존’을 만들었다. 와이드컬러와 멀티스크린 동영상 및 플래시 형태 광고가 결합된 광고로, 삼성역에서 코엑스몰로 이어지는 메인동선 상에 위치한데다 생동감 넘치는 원색의 색감과 화려한 씨스타의 모습이 어우러져 눈길을 끄는 효과가 탁월하다. 집행기간은 5~6월 2개월간. 지하철 2호선 프로모션 매체는 기존의 정적이고 평면적인 와이드컬러 광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체의 컨버전스로 차별화된 형태의 옥외광고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뭔가 색다른 매체, 눈에 띄는 매체를 찾는 광고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