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246호 | 2012-06-18 | 조회수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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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컬러 스트라이프를 컨셉으로 새단장 오픈한 종로 1호점.
깔끔한 화이트 컬러 바탕 위에 표현된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가 눈에 들어오는 매장 외관.
채널사인으로 만들어진 나뚜루의 새 간판. 측면에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매장 한 켠을 메운 바 컨셉의 테이블이 눈에 들어온다. 벽면에 조형적으로 연출된 아이스크림 메뉴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한다.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해 만든 아이스크림 메뉴 보드.
실내 인테리어 곳곳에도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빨주노초파남보~’ 여기는 레인보우 나뚜루!
창조력 넘치는 예술가의 작업실같은 공간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경쾌발랄’
국내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다양한 컬러를 입고 새롭게 태어났다. 블루 컬러의 차가운 이미지를 강조하던 기존의 나뚜루 매장을 벗어나 보다 컬러풀하면서도 경쾌함이 넘치는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나뚜루는 국내 1위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에 나섰다. 인테리어, 간판 등 매장의 모든 요소를 통합해 디자인하는 SI를 도입하고 매장의 대수술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매장을 리뉴얼에 맞춰 제품 패키지도 새로운 컨셉으로 디자인하는 등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 나뚜루의 신규 매장은 블루, 레드, 옐로우, 그린, 퍼플,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를 요소요소에 도입했다는 게 두드러진 특징이다. 매장 입구 아케이드, 간판, 인테리어 벽면의 조형 연출, 내부 조명 등 곳곳에 이를 적용해 매장에 하나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있다. 나뚜루가 추구하는 일명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컨셉이다. 이름 그대로 다양한 컬러를 선으로 표현한 것으로,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나뚜루는 이번에 매장 SI를 진행하면서 창조력이 넘치는 예술가의 작업실처럼 ‘언제나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나뚜루’를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메인 고객 타깃인 여성을 배려해 기존보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매장을 꾸미는데 주력했다. 컬러는 요거트 블루베리, 치즈&라즈베리, 체리밀크, 스트로베리 밀크, 초콜릿, 그린티 비너스, 리얼 그린티, 월넛 밀크, 바닐라&아몬드, 모카칩 커피 등 나뚜루의 대표 아이스크림 컬러에서 차용한 것으로 나뚜루만의 고유 컬러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일몫하고 있다.
이렇게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를 컨셉으로 재해석된 나뚜루의 신규 매장에서는 디지털적인 요소의 도입도 눈에 띈다. 매장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일부에 디지털사이니지를 도입, 제품 이미지 전달 및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컨셉의 매장 속에 지나치게 튀지도 그렇다고 평범하지도 않게 적용된 디지털사이니지는 나뚜루 매장에 적당히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감각을 부여하고 있다. 나뚜루의 신규 SI를 적용한 매장은 종로 1호점을 통해 드러났으며, 이어 2호점인 석촌점에도 적용돼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오픈하는 신규 매장을 비롯해 나뚜루의 전국 매장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새로운 컨셉으로 바꿔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