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46호 | 2012-06-18 | 조회수 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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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가능한 허니콤 종이보드 ‘리보드’ 등 국내 출시
UV프린터-평판커팅기 활용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구현 사인·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무궁무진한 응용 가능성 ‘이목’
‘제 17회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 성도GL이 선보인 리보드 어플리케이션(왼쪽). 오른쪽은 국내에서 생산된 허니콤 종이보드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 선반이 전시된 쓰리디스타의 부스 전경.
■ 허니콤 종이보드 적용분야 -사인 조형물 (Structural Signage) -판매시점 디스플레이 (Point of sale Displays) -디스플레이 및 스탠디 -구조물 제작 (Set building) -인스토어 디스플레이 -윈도 디스플레이 -이벤트 및 프로모션용 가구·구조물 -선반 -전시부스 및 전시 디스플레이
사인·디스플레이, POP, 건축자재를 대체하는 친환경적인 허니콤(벌집구조) 종이보드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국내에 속속 소개되고 있다.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17회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 성도GL, 쓰리디스타가 이같은 신개념의 친환경 허니콤 종이보드를 출품하면서, 이들 신소재에 UV프린터와 평판 커팅기를 접목해 만들어낸 다채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성도GL이 국내 최초로 소개한 ‘리보드(Re-board)’는 7층의 특수 허니콤(벌집) 구조에 출력을 할 수 있는 하얀 면을 감자 전분으로 접착해 만든 100% 친환경적인 신소재로,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하다. 단단하고 잘 휘지 않는 내구성으로 건축자재 및 상품 진열대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 표현과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리보드는 스웨덴의 디자인 포스(Design Force)社에서 만들어낸 브랜드로, 이번에 성도GL은 자사가 전개하는 UV경화 프린터 ‘후지필름 Acuity Advance HS’와 평판 커팅기 ‘콩스버그 i-XP’에 리보드를 접목한 솔루션을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였다. 준드의 국내총판인 쓰리디스타도 국내에서 생산한 허니콤 종이보드를 준드 평판 커팅기로 잘라 만든 다양한 샘플을 전시해 시선을 모았다. 리보드와 유사한 허니콤 종이보드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자니타(Xanita)社가 만든 ‘엑스보드(X-board)’, 미국 플라이비니어(PlyVeneer)社의 ‘바이오보드(Bioboard)’, 미국 보이시(Boise)社의 ‘팔콘보드(Falcomboard)’ 등 매우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소재로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면서 다양한 이미지 표현과 구조물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가장 많이 접목되는 분야는 POP 디스플레이, 매장용 디스플레이 및 사인, 전시부스 및 디스플레이 등이다. 허니콤 종이보드를 활용한 다채로운 어플리케이션의 세계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