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안테나숍이 많아 크고 화려한 간판이 많은 명동 관광특구의 간판의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 중구는 지난 5월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명동 관광특구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 것. 위원회는 관광특구 내 명동길과 명동 7, 8길을 시범구간으로 정해 간판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당 사업구간내 2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올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명동 관광특구 간판 개선 사업을 위해 사업자 선정, 명동 간판개선 가이드라인 결정, 주민 자율정비 추진과 예산 집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내·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중심지인 명동 관광특구의 무질서한 간판을 개선해 품격 있는 도시 창조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한 디자인 간판으로 꾸며지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