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247호 | 2012-06-29 | 조회수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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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정안전부가 지원해 시행 계획인 2012간판개선 시범사업을 소개한다. 이번호에는 연재의 마지막으로 경남 양산시와 제주시의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삼일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삼일로 사업위치도.
양산시는 양산시 중앙동 삼일로를 대상으로 간판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종합운동장사거리에서 중앙사거리에 이르는 이번 사업 대상은 38개 업소의 135개 간판으로, 사업비는 6억원이다. 삼일로는 보차도 포함 너비 15m에 불과한 거리로 건물이 주로 1980~9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상당히 노후화돼 있으며, 1개 업소당 평균 간판 수가 4.9개에 이를 정도로 간판이 난립된 곳이다. 업종은 43%가 패션업종이며, 15.5%가 유흥업소, 나머지는 음식점 및 의원, 약국, 은행 등으로 이뤄진 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의 간판 교체 및 건물 파사드 정비, 주변 경관저해 시설물 정비를 함께 실시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1업소당 간판제작·설치비는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을 위해 3월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6월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9월 착공에 들어가 연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개요> ▲사업기간 : 2012년 2월~2012년 9월 ▲사업위치 : 경남 양산시 삼일로 ▲업소수 : 135개 ▲소요예산 : 6억원(국비, 시비)
제주도 제주시 관덕로 명품디자인거리 간판사업
가산산성 일대.
제주시는 가산산성 제주시 일도1동 관덕로를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지는 해당 사업구간의 금강제화부터 무진장횟집에 이르는 400m 구간이다. 관덕로는 제주시의 구도심중심 시가지로 관광, 쇼핑 등이 있는 상업중심지역이며, 중심권 반경 2km 내 관덕정, 목관아지, 산지천, 제주성지, 동문재래시장 등이 있는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역이기도 하다. 현재 이 곳을 대상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로부서에서 차없는 거리, 일렬주차, 제한통행 등 도로시설사업 등을 추진중어서 간판정비사업을 겸할 경우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직접 설계 및 시공을 실시하고 추진위원회의 자문 및 협조를 구하는 방식의 직접설계시공방식, 간판추진위원회가 간판 디자인 협의 및 설치비 보조금을 지급하는 민간보조지원방식을 두고 사업 방법을 논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