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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17:01

(입찰뉴스) 경부선 수원역외 9개역 광고매체 ‘애드맥스’ 수성

  • 이정은 기자 | 247호 | 2012-06-29 | 조회수 2,66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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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 외 10개역 광고매체 대행권은 ‘세종광고센타’ 품에


코레일유통이 5월 31일 공고를 내고 △경부선(영등포역외 4개역) 광고매체 △경부선(수원역외 9개역) △안산선(안산역외 11개역) 등 3건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다.
안산선(안산역외 11개역) 광고매체 광고대행 입찰에는 세종광고센타, 이담기획, 애드맥스, 안산기획 등 5개사가 응찰했으며, 이 가운데 3년간 사용료로 4억 4,820만원을 써낸 세종광고센타가 최종적으로 사업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물건은 기존에 2개 사업자(애드맥스, 안산애드)가 나눠서 운영하고 있던 매체를 하나로 묶어 입찰에 부친 물건으로 역구내 조명광고 등 총 68개 물량이다. 사업기간은 2012년 6월 16일부터 2015년 6월 15일까지 3년간이다.

경부선(수원역외 9개역) 광고매체 광고입찰 역시 안산선과 마찬가지로 2개 사업자(애드맥스, 이담기획)가 나눠 운영하고 있던 것을 한데 묶어서 입찰에 부친 것으로, 수량은 총 48개다. 1차 입찰은 예가미만으로 유찰됐으며 2차 입찰은 6개사가 응찰한 가운데 애드맥스가 9억 4,680만원을 제시해 사업권을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사업기간은 2012년 6월 21일부터 2015년 6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경부선(영등포역외 4개역) 광고매체 광고입찰은 2차례에 걸쳐 예가미만으로 유찰돼 현재 수의시담이 진행 중이다. 수의시담 신청마감일은 6월 28일 오후 2시까지다.
업계 측에 따르면, 발주처인 코레일유통 측이 예가를 기존보다 크게 올려 응찰사들이 기존 금액보다 50% 가까이 올려 투찰가를 적어냈음에도 유찰되는 사태를 맞았다.

한편 도시철도 5~8호선의 광고사업자 통합 및 서울메트로의 직영 전환 추진 등 발주처들의 광고사업 통합 발주 및 매체 정리 영향으로 코레일유통이 매체별·건별로 진행하고 있는 광고매체 입찰은 고가 낙찰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3년 전에는 안산선, 경부선 금정구간은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매체사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매체였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게 참여열기도 뜨겁고 금액도 많이 올랐다”며 “여타 발주처들의 광고사업 통폐합 및 직영전환 추진, 대기업의 옥외광고시장 진출로 중소 매체사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입찰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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