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롯데백화점 본점과 명동 입구 사이를 잇는 지하상가 출입구 8곳의 캐노피와 16개의 벽면이 게스 특유의 흑백사진으로 뒤덮여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20년이 흘러도 여전히 변함없이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클라우디아 쉬퍼의 흑백사진 속 모습은 명동을 찾은 트렌드세터들에게 게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강하게 인식시켰다.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가 창립 3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션의 메카 명동을 게스의 불변하는 흑백사진으로 물들여 화제가 됐다. 게스코리아는 지난 5월 한달간 게스 창립 30주년 캠페인을 기념한 ‘30 Sexy year!’를 슬로건으로 롯데백화점 본점과 명동 입구 사이를 잇는 지하상가 출입구 8곳의 캐노피와 16개의 벽면을 전면적으로 활용해 대대적인 래핑광고를 선보였다.
게스의 이번 30주년 기념 옥외 캠페인은 무엇보다 ‘게스’하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머릿 속에 각인돼 있는 흑백 이미지 속 게스걸의 대표주자 클라우디아 쉬퍼(Claudia Schiffer)를 모델로 해 눈길을 끌었다. 1989년 캠페인 속 클라우디아 쉬퍼의 모습을 새롭게 재해석한 컨셉트로, 8개의 출입구 상단 캐노피와 양쪽 벽면을 래핑해 총 900㎡에 이르는 규모감과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섹시하고 매혹 넘치는 흑백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트렌드세터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게스코리아 측은 “게스코리아에서 전개하는 4개 브랜드(진, 슈즈, 언더웨어, G-BY GUESS)의 매장이 근접해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패션 1번지이면서 유동인구가 활발해 노출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명동지하상가 래핑광고를 집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광고주 : 게스코리아 ☞매체사 : 그리다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