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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09:43

강남구, 옥상광고물 친환경 LED조명으로 바꾼다

  • 편집국 | 250호 | 2012-07-26 | 조회수 1,34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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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모가 많은 네온·형광조명을 사용하고 있는 옥상광고물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친환경적 LED 조명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간 일반 생활용 간판은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 형광조명사용 제한 고시 강화 등 정책적 노력으로 LED 조명으로의 개선이 활성화돼 왔다.
그러나 실질적인 전력 소모 및 탄소배출량이 많은 옥상광고물에 대해 초기설치 비용, 옥상광고물 운영자의 무관심 등의 이유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계획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LED 조명 교체에 대한 대책이 계속 요구돼 왔다.
구는 옥상광고물 103개 중 85개가 네온 및 형광조명으로 설치됐으며 이는 옥상광고물 전체의 82%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구는 2015년까지 1곳당 1면 교체를 우선 추진하고, 2018년까지 전면 교체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구는 이를 위해 운영자의 지속적 설득·홍보를 통한 자율적 참여 유도 및 미참여 업체에 대한 기한연장 제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참여업체는 희망에 따라 법령에서 허용된 범위내에서 광고탑의 규격 확장, 비조명을 조명으로 변경 등 그동안 제한해왔던 규제를 완화해 운영자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LED 조명 교체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으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를 성공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무엇보다 옥상광고물 운영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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