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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14:31

(눈에띄네! 이광고) SK텔레콤, ‘대표LTE’의 위상을 알려라!

  • 이정은 기자 | 249호 | 2012-08-03 | 조회수 2,70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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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역사에 친환경 그린그라피티 광고 선보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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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그린그라피티 광고는 코레일 구간 154개 역사 대합실과 승강장 바닥 636곳에 친환경 밀크 페인트로 새겨졌다. KTX 이용객 및 지하철 승객 모두에게 노출되는 넓은 커버리지를 자랑한다.

SK텔레콤이 ‘대표LTE’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코레일 구간에 친환경 新광고 기법 ‘그린그라피티’를 활용한 대대적인 바닥광고를 선보여 승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린그라피티’란 바닥이나 벽면에 템플릿을 대고 고압의 물이나 친환경 페인트 등으로 메시지를 만드는 친환경 광고를 일컫는다.

더러운 곳은 고압력 스프레이를 사용해 물로 먼지를 씻어내는 리버스 기법, 그렇지 않은 곳은 친환경 밀크 페인트를 뿌리는 방식을 이용하는데, 어떤 방식이든 오염 없이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보다 옥외광고 규제가 적어 표현이 자유로운 해외에서는 이미 여러 캠페인이 그린그라피티 광고기법을 활용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 그린그라피티 기법을 활용한 상업광고가 집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친환경적인 그린그라피티 광고가 국가적인 에너지절감 시책에도 부응하고,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색다른 광고기법으로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코레일 구간에 처음 시도되는 그린그라피티 광고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SK텔레콤은 코레일 구간의 154개 역사 대합실과 승강장 바닥 636면에 그린그라피티 광고를 게첨했다. ‘전국’이라는 문구 혹은 해당지역의 이름 뒤에 ‘대표LTE’, ‘SK텔레콤 LTE’라는 문구를 덧붙여 SK텔레콤이 4G LTE에서도 전국 최고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규격은 가로, 세로 각각 1m로, 문구를 새기는 데는 우유 단백질과 라임, 천연색소 등으로 만들어진 밀크 페인트가 쓰였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SK마케팅앤컴퍼니의 김영광 부장은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의 최강자로서 4G LTE에서도 전국 최고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음에도 마치 4G LTE 서비스가 경쟁사의 전유물인 듯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지배적이었다”며 “이는 경쟁사의 근거 없는 비교광고에 의한 것인데, SK텔레콤은 이런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대표LTE’임을 확실히 알리고 고객들이 4G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고 이번 광고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또한 KTX가 전국망으로 확대되는 것과 같이 SK텔레콤의 4G LTE 서비스도 전국으로 확대되어 이미 안정됐으며, KTX의 속도만큼 이용 속도도 빠르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를 내재하고 있다”고 매체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SK텔레콤의 이번 그린그라피티 광고는 신규 광고물로서 코레일측과 협의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준비 기간 또한 길었다. 오랜 산고 끝에 7월 1일부터 광고물 게첨 작업이 개시됐고, 7월 7일에 모든 작업이 완료됐다. 김영광 부장은 “최소한의 규격으로 이정표와 혼동이 없는 위치를 선정해 KTX나 지하철 이용 승객들이 이동하는데 지장을 받지 않도록 했으며, 친환경 밀크페인트를 사용한 만큼 내구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 달 이상 광고물이 지속되기 어려우므로 광고물 게첨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집행 기간 동안 수시로 재게첨할 예정”이라며 “물론 집행 종료 이후에는 완벽하게 폐첨해 원상복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고집행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다.

☞광고주 : SK텔레콤
☞광고대행사 : SK마케팅앤컴퍼니
☞매체사 : 그린그라피티 코리아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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