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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0:20

볼륨 줄어든 간판, 2% 부족할 땐?

  • 편집국 | 250호 | 2012-08-14 | 조회수 2,81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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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커팅 활용해 간판 디자인 ‘UP’

베이스 프레임을 레이저 커팅하고 배면에 조명을 넣어 야간 효과까지 고려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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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을 레이저 커팅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표현한 일반 간판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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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철을 레이저 커팅해 점포의 정체성이 반영된 디자인을 표현한 사례.

레이저 커팅이 간판의 입체화로 생긴 여백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다.
기존의 플렉스 간판에서 채널 간판으로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하는 지자체나 간판 시공을 하는 전문업체들에는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기존의 큰 간판을 떼어내고 훨씬 작은 간판을 설치함에 따라 드러나는 간판 부착 자국이나 노후화된 벽체가 흉물스러워 보인다는 것이다.

이같이 미관을 해치는 흔적들을 가리기 위한 방편으로 입체 간판을 부착할 수 있는 베이스 프레임을 만들어 부착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입체사인과 베이스 프레임의 조합은 다소 단조로운데다가 이런 형태의 결합이 많아지면서 디자인의 획일성 문제가 야기되기도 한다. 이런가운데 시각적인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디자인의 획일성을 방지할 수 있는 방편으로 레이저 커팅 기법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형태는 주로 베이스 프레임에 레이저 커팅으로 조각을 내어 디자인을 표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레이저 커팅을 통해 아크릴이나 철판 등을 따 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베이스 프레임의 경우 주로 철판으로 만들어지는 게 보통이다. 때문에 프레임에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서 베이스 프레임을 레이저 장비로 디자인을 따라 커팅하면 된다. 철판 레이저를 커팅할 때는 보통 5~6T 이상의 평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기계적으로는 KW급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다.

이렇게 철판에 디자인이 따지면 배면에 조명을 적용해 디자인대로 커팅된 부분에서만 발광이 되도록 해 야간 경관조명 효과까지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레이저 커팅은 이뿐만 아니라 간판의 응용에 갈수록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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