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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1:29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시장의 현황 및 전망 (상)

  • 편집국 | 250호 | 2012-08-14 | 조회수 3,67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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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테크, DX7헤드 탑재한 신형장비로 또 한번의 바람몰이  나서
‘VJ-1604W2’·‘VJ-1618W2’에 ‘VJ-1638W2’·‘VJ-1624W2’ 추가
생산성과 품질 동시에 확보… 고속장비에 대한 목마름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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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7헤드 2개를 스태거 배열해 빠른 출력속도와 고품질을 동시에 확보한 ‘VJ-1638W2’.

일본 무토의 국내 공급원인 코스테크는 ‘웨이브젯’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전사 솔루션으로 국내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코스테크는 한국 내 전사 장비로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기존의 ‘VJ-1618W2’, ‘VJ-1604W2’를 기본으로 DX7헤드를 탑재한 신형장비 2종류를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전사시장에 한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풀라인업 구축을 완료했다.
코스테크의 성우진 과장은 “신형장비는 강력하고 다양한 잉크 분사능력을 갖는 신형 엡손 DX7헤드를 탑재해 타 프린터 대비 보다 풍부하고 섬세한 색감표현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 전사 시장에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VJ-1638W2’는 DX7헤드가 2개 스태거 배열로 구성된 장비로 시간당 최고 50㎡의 빠른 출력속도를 구현, 기존 장비의 생산성에 목마름을 느끼던 대형 나염업체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고속장비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잉크를 탑재해 안정적인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프레스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까지 현저히 감소돼 작업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
‘VJ-1624W2’는 DX7헤드가 원헤드로 탑재돼 원헤드 장비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장비다.
헤드 1개가 탑재되었음에도 충분한 색감으로 시간당 30㎡의 출력속도를 시현한다는 점에서 시장에서의 큰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코스테크의 홍도영 부장은 “텍스타일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고 보다 치열해진 전사 시장에서 원가 절감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소모품과 부가장치를 시장에 소개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7시리즈는 빠른 속도 만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채워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카스시스템, JV33부터 JV5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공략
다년간 검증된 장비와 안정된 잉크공급장치로 생산성 극대화
전사잉크 가격 인하… 전 기종에 걸쳐 6색 고품질 잉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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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골드플레이트 헤드 2개를 스태거로 장착해 속도와 품질 경쟁력을 모두 갖춘 ‘TS34-1800A’(위)와 국내 출시된 수성장비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JV5-160A’.

일본 미마키의 국내총판인 마카스시스템은 기존에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미마키의 수성 잉크젯 프린터에 고품질의 전사잉크를 접목해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전사 시장의 활성화 움직임에 발맞춰 얼마 전 텍스타일 어패럴(TA) 영업부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전사 장비의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마카스시스템이 제공하는 디지털 전사 솔루션의 강점은 소비자의 기호에 따른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는 점이다.
엔트리급의 1헤드 1.6m폭 장비 ‘JV33-160A’부터 최신형 골드플레이트 헤드 2개를 스태거로 장착해 빠른 출력속도와 품질을 모두 충족시키는 1.9m 장비 ‘TS34-1800A’, 현재 출시된 수성 프린터 가운데 가장 빠른 출력속도를 갖는 ‘JV5-160A’ 등 디지털 전사 솔루션의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더 나아가 2.6m폭의 ‘JV34-260A’, 3.2m폭의 ‘JV5-320A’까지 갖추고 있어 광폭의 전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까지 아우를 수 있다.
공기와 접촉이 없는 진공방식의 대용량 잉크공급장치의 탑재로 안정적인 출력을 지원하며, JV33과 JV5는 3면 히팅시스템으로 별도의 건조기가 필요 없다.
마카스시스템 TA영업부의 김도윤 이사는 “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근 전사잉크의 가격을 20% 가량 인하했으며, 전 기종에 걸쳐 6색 고품질 잉크를 지원해 탁월한 품질 경쟁력을 갖는다”며 “또한 다년간 검증된 장비와 잉크공급장치의 안정성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강조했다.


디젠, 신장비 ‘FH-740’·‘RA-640’ 출시 맞춰 임대서비스 제공
장비 도입 및 잉크-유지보수 비용 절약 1석3조 효과
흐름성과 발색도 높인 전사잉크 ‘SB-1050FH’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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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골드 플레이트 헤드의 1.87m폭 프린터 ‘FH-740’를 활용한 전사 솔루션.

불모지였던 국내 DTP시장을 개척해 온 디젠(태일시스템)은 승화전사 임대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 좁히기에 나서고 있다. 디젠은 DTP를 포함한 승화전사, 데칼전사, 발포전사까지 고객에게 모든 통합 전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장비부터 잉크, 소재 등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디젠은 지난 10년간 광고시장은 물론 전사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FJ-740의 후속모델로 출시된 신형 골드플레이트 헤드의 고급형 모델 ‘FH-740’과 보급형 모델 ‘RA-640’을 출시하는데 맞춰 임대 서비스를 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FH-740’과 ‘RA-640’ 두 모델은 3년 약정으로 3년 후 장비는 소비자에게 명의 이전되며, 월 임대료 만큼 전사잉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3년간 A/S 무상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초기 장비구입 비용은 물론 월 잉크 구입비용, 장비 유지보수 비용까지를 절약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디젠은 또한 신제품 출시에 맞춰 8색 및 형광잉크 등 총 14종으로 구성된 새로운 전사잉크 ‘SB-1050FH’를 선보였다. 이 잉크는 기존 디젠 전사잉크보다 흐름성이 뛰어나며 발색도를 25% 이상 끌어올렸다. 태일시스템의 최승원 차장은 “훨씬 적은 양의 잉크 사용으로도 동일한 농도의 색상표현이 가능하며, 잉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출력단가에서도 유리하다”며 “무엇보다 잉크의 호환성 및 흐름성이 뛰어나 출력속도가 빠른 타사 엡손 헤드 계열 프린터에도 적합하며 보다 안정되고 일관된 고속출력을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디젠은 다이렉트 날염 및 전사와 관련한 다양한 부가장치도 선을 보이고 있는데, 롤프레스 장비인 ‘스포츠 레이스(Sport Race)’는 610ø 대형드럼으로 레깅스 등 신축성 있는 원단 등에 시간당 300yd의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며, 하루에 약 2,400dy 생산이 가능하다. 롤투롤 전사는 물론 피스 투 피스, 롤 투 피스의 전사작업이 가능하다.


디지아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사 전용 프린터 공급
코니카 미놀타 헤드 탑재한 ‘FT-1806’·‘FTⅡ-1804’ 2종
탁월한 색감·견뢰도 강점… 솔리드 및 화려한 패턴 출력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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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색 탑재로 탁월한 색감을 구현하는 ‘FT-1806’.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프린터제조사인 디지아이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사 전용 텍스타일 프린터 ‘패브리젯’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안정적인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코니카 미놀타 헤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6색을 탑재해 탁월한 색감을 구현하는 ‘FT-1806’, ‘FT-1806’ 대비 출력속도를 개선한 4색 모델 ‘FTⅡ-1804’ 2종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FT-1806’은 6색의 전용 전사잉크를 사용해 탁월한 색감을 구현하며, 기백만원에 달하는 건조장치가 기본 탑재돼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FTⅡ-1804’는 4패스 기준 시간당 28㎡의 탁월한 출력속도를 갖는 4색 잉크 장비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해 건조장치를 별도로 장착했다.
국내에 출시된 디지털 전사 장비 가운데 유일하게 코니카 미놀타 헤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적인데, 무엇보다 코니카 미놀타 헤드에 최적화된 전사잉크를 접목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안정적인 고품질 출력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디지아이의 전사잉크는 특히 발색이 탁월하고 견뢰도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디지아이의 김진수 부장은 “디지아이의 전사 장비는 솔리드 출력,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이 필요한 작업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며 “자체개발 잉크를 비롯해 유럽산, 일본산 등 다양한 잉크 버전으로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엔티에스더블유, 엡손 프린터 활용한 전사 솔루션 전개
6색·8색 잉크 사용으로 고품질 색상표현에 제격
차별화된 CMS서비스와 빠른 사후관리로 시장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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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GS6000을 활용한 디지털 전사 솔루션이 가동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

한국엡손의 국내 대리점인 엔티에스더블유는 엡손의 프린터를 활용한 전사 솔루션을 의욕적으로 전개하며 시장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고품질 장비로 유명한 엡손의 프린터에 오랫동안 디지털 전사 시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엔티에스더블유의 노하우가 더해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엡손 프린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사 솔루션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품질’이다. 엡손의 신형 헤드를 사용함으로써 고품질의 세밀한 입자 표현이 가능하고 잉크 색상을 6색 또는 8색을 사용함으로써 4색 장비에 비해 고품질의 색상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산 보급형 잉크와 유럽산 프리미엄 잉크를 통해 고객의 환경에 적합한 잉크를 제공하고 있다.
엔티에스더블유가 강조하는 엡손 디지털 전사 솔루션의 강점은 장비의 부품비용 및 A/S비용이 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이다.
엔티에스더블유의 윤장섭 대표는 “엡손은 프린트헤드 제조사로서의 강점을 갖는 만큼, 엡손→대리점→소비자의 3단계 구조로 유통단계가 적어 부품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엡손 디지털 전사 솔루션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차별화된 CMS 서비스와 발빠른 A/S 서비스에 있다. CMS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CMS작업을 통한 고객 맞춤형 색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접수 기준으로 익일 대응을 원칙으로 A/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전사잉크 사용량을 고려해 무상 A/S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엔티에스더블유의 김진구 과장은 “전사 관련 높은 경험치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며. 신규창업에 대한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자사의 큰 강점”이라고 어필했다.
올 하반기에는 엡손이 대형 IJP의 신규 브랜드 ‘Sure Color’ 시리즈의 하나로 엡손의 정품 전사잉크를 채택한 전사 전용 프린터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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