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인더스트리가 어닝사업과 함께 전개중인 사업이 있다. 바로 보청기 사업이다. 세방은 오래전부터 보청기 사업을 전개해 왔는데, 최근 해당 사업의 큰 변화를 시도했다. 어닝 쪽에서도 선보이고 있는 고객맞춤형 서비스의 개념을 보청기 사업에도 접목한 것. 고객이 매장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보청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매장 영업을 탈피한 차별화된 형태의 보청기 사업이다.
이같은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고객 편의에 그 주된 목적이 있다. 보청기는 환경에 맞춰 세심한 조절이 요구되는 정밀한 기계인 만큼 잦은 서비스가 요구된다. 또한 보청기를 착용하는 고객 중에는 거동이 불편한 실버 세대 등 사회적 약자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세방보청기에서는 타사와 차별화된 블루투스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선은 보이지 않지만 TV, 휴대전화 등이 직접 라인으로 연결된 것 같이 생생한 소리를 전달하는 기능인 블루투스를 보청기에 접목한 것으로 육성 뿐 아니라 육성과 다른 주파수를 가진 기계음까지도 깨끗하게 들리도록 배려한 서비스다.
세방은 보청기 사업을 위해 이미 전국 거점에 20개의 지점을 개설했다. 또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TV CF도 제작, 방송중이다. 방송은 오전 6시 10분에 하는 MBC 늘푸른 인생 방송 종료후 나온다. 이와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박스카’도 제작중이다. 박스카에는 보청기 제작에 필요한 각종 검사 장치가 탑재된다. 박스카 1호는 9월중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