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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4:37

빛샘전자, 깜박거림 줄인 LED전광판으로 신기술 인증 획득

  • 신한중 기자 | 251호 | 2012-08-30 | 조회수 3,7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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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감소 등 영상 재현성 높여… 가격경쟁력 확보에도 유리

빛샘전자의 신기술 적용 전과 후 LED전광판의 표출영상 비교 사진. 플리커(깜박임)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LED 디스플레이 개발업체 빛샘전자(대표 강만준)가 깜박거림 현상을 개선한 LED전광판 기술로 지식경제부의 NET인증을 획득했다.
NET(New Excellent  Tech nology)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차원에서 기업 및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우수성을 인정해 줌으로써 신기술의 상용화 및 기술 거래를 촉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빛샘전자가 인증 받은 기술은 ‘순차 구동 표시방식의 LED 스크린에서 플리커 저감효과를 얻는 영상신호제어기술’로서 크기 및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LED 전광에 응용이 가능한 영상신호 제어기술이다.
이 기술은 LED전광판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영상의 플리커링(깜빡거림)현상을 개선하는 한편, 영상화면 표출영역의 확대와 영상의 재현성도 높일 수가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의 확보에도 유리하다.
따라서 향후 중국과 대만 등에서 공급되는 저가격대의 LED전광판 제품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지경부와 빛샘전자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 기술은 LED모듈 구동회로 부품 절감을 통해 중국, 대만 등 저가 LED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세계시장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선행기술인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NET인증을 받은 기술은 총 54개로서 중소기업 28개, 대기업 15개, 공동개발  11개였으며, 기술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부문에서 16개, 정보통신 7개, 기계·소재 19개, 원자력 1개, 화학·생명 6개, 건설·환경 5개 순으로 나타났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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