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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3:43

훼미리마트 간판, ‘올교체’ 될까

  • 편집국 | 251호 | 2012-08-30 | 조회수 4,12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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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가맹점주 명칭변경 이유로 BGF리테일에 소송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청구 등 내용담아


훼미리마트 일부 가맹점주들이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를 대상으로 CU(씨유)로 브랜드를 변경한 것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요구하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맹점주 24명은 BGF리테일에 편의점 명칭 변경으로 인한 손해 18억5,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피고는 편의점 가맹 계약을 체결하면서 ‘훼미리마트’ 표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계약 당시 훼미리마트 지명도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명칭 변경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주장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초 전국 점포의 간판을 올교체 한다던 BGF리테일의 목표는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우선 브랜드 변경에 동의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간판을 CU로 교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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