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51호 | 2012-08-30 | 조회수 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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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애드컴, 신도 UV프린터 도입하며 ‘제2의 도약’ 채비 UV출력 강점 살릴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시장 발굴 잰걸음
광명애드컴 김광률 대표.
광명애드컴은 아크릴, 타일, 나무, 유리, 캔버스, 명판 등 다양한 소재의 샘플 테스트를 통해 각각의 소재에 최적화된 출력 퀄리티와 내구성을 확보하는 작업에 매진했다.
광명애드컴이 도입한 신도리코의 UV경화 프린터 ‘신도 UV 2504DWS’. 4색 더블헤드에 화이트잉크를 탑재한 2.5m폭의 장비로 속도와 퀄리티 경쟁력을 두루 갖췄다.
서울 은평구의 대표적인 광고자재 유통 및 광고물제작업체인 광명애드컴(대표 김광률)이 신도리코의 UV경화 프린터 ‘신도 UV 2504DWS’를 도입하며 제 2의 도약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광명애드컴은 올해로 업력 20년째를 맞는 은평구의 터줏대감 격인 광고물제작업체로서 커팅플로터를 시작으로 수성(현수막) 출력, 솔벤트 출력, 채널사인 제작에 이르기까지 광고시장의 변화와 트렌드에 발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해 오면서 탄탄하게 내실을 다져왔다.
광명애드컴의 김광률 대표는 지난 20년간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너무 이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투자를 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는데, 이번의 UV경화 프린터 도입도 “때가 됐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 김광률 대표는 “UV프린터가 등장한 것은 오래 전이지만 시장이 생각만큼 빠르게 열리지 않았었고 장비의 완성도도 높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이제는 장비의 기술적 완성도가 많이 올라왔고, 무엇보다 UV출력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수 있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해 여러 해에 걸친 고민을 이번에 비로소 실행에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장비로서 부품 수급이 용이하고 사후관리 서비스 체계가 탄탄하다는 점에서 신도 UV프린터를 선택했다”면서 “과거 외산 장비를 쓰면서 AS문제로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장비의 스펙도 스펙이지만, 안정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신도 UV 시리즈’는 720×1,440dpi의 고해상도와 빠른 출력속도를 구현하는 UV경화 프린터로 일반종이 및 특수용지 등 연질소재는 물론 유리, 나무, 플라스틱, 철, 알루미늄, 아크릴, 타일, 석고보드 등 다양한 경질소재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어 적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광명애드컴은 신도 UV 시리즈 가운데 4색 더블헤드에 화이트 잉크 지원이 가능한 2.5m폭의 UV경화 프린터 ‘신도 UV 2504DWS’를 도입했다. 생산성과 출력 완성도를 고려해 더블헤드에 화이트 잉크를 탑재한 장비를 선택했다. UV출력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관건인 전처리, 후처리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대표는 “광고물 제작 분야를 근간으로 건축·인테리어 분야, IT·전자기기 관련 시장을 타깃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영업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여러 업체들과 계약을 추진 중이고 긍정적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것”고 밝혔다. 김 대표는 버스쉘터 광고물을 예로 들면서 “시트지에 출력한 후 라미네이팅을 거치는 기존의 공정을 UV출력으로 대체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원가 및 인건비 절감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처럼 다양한 소재에 다이렉트로 출력할 수 있는 UV출력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적용분야를 찾고 개발하는 게 앞으로의 숙제”라면서 “‘UV출력’하면 자연스럽게 광명애드컴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UV출력’에 대한 오랜 고민과 준비를 거쳐 UV출력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광명애드컴. UV출력이 내포하는 가능성이 무한하듯이, 광명애드컴이 앞으로 만들어갈 가능성도 그 한계를 규정지을 수 없을 것이다. 광명애드컴이 그려나갈 UV출력 지형도가 어떻게 그려질지 자못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