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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6:49

충남도, ‘시골마을 풍경스케치사업’ 추진

  • 편집국 | 251호 | 2012-08-30 | 조회수 2,76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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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2곳서 본격 추진… 2013년에는 3곳 추가
시골 상점·이정표·시설물·지붕 등 개선

오는 9월 말부터 충남도내 시골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마을 고유의 역사, 문화, 정서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시골마을 풍경스케치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시골 상점, 이정표, 시설물, 지붕 등에 해당마을의 역사, 문화, 정서, 전설, 스토리를 반영한 다지인을 입혀 아름답고 품격 높은 마을을 만드는 ‘농어촌 환경·문화운동’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농어촌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내달 말부터 ‘시골마을 풍경스케치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공모를 통해 2개 마을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대상 마을은 ▲계룡시 엄사면 광석리 ▲논산시 연산면 청동1리다.

계룡시 엄사면 광석리의 경우 내년 10월까지 3억1,000만원을 투입해 마을 길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주택의 담이나 마을회관 외벽 등에 마을의 특색을 살린 그림을 그려 넣게 된다.
논산시 연산면 청동1리에도 같은 기간 1억1천만원을 들여 마을 길에 지역의 정서를 표현한 미술작품 설치사업이 펼쳐진다. 내년에는 3개 마을로 사업이 확대된다. 도는 오는 11∼12월 사업 희망마을을 공모할 계획이다.

윤 일 충남도 공공디자인담당은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농어촌의 환경·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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