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252호 | 2012-09-13 | 조회수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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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그룹 구성 및 그룹 본부 한국 설치 계획
한국LED보급협회가 세계 각국 LED단체와 국제 표준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PIDA 대만 David. Heh 이사, 유럽 EPIC T. P. Pearsall 사무총장, 말레이시아 MyCIE C. T. Siew 회장, 한국LED보급협회 방병국 전무, 일본 DLEDA Haruhiko Kobayashi 회장.
우리나라가 LED조명분야의 국제 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LED보급협회(KLEDA, 회장 김기호)는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LED관련 단체와 국제 표준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한편, 그룹 본부의 한국 설치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 8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월드 LED 국제표준 콘퍼런스 2012’에서 치러졌다. MOU 체결 기관은 우리나라의 KLEDA, 일본의 DLEDA, 유럽의 EPIC, 대만의 PIDA, 말레이시아의 TEEAM, 인도의 LEDMA 등으로 모두 자국 LED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기관들이다.
협약에 따라서 워킹그룹의 본부가 국내 설치되게 되면 우리나라가 LED조명산업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국내 LED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랄프 터틀(Ralph Tuttle) IEC 미국 기술자문위원은 “아시아-미국-유럽을 잇는 국제표준 추진그룹 결성을 위한 MOU의 체결을 적극 환영한다”며 “미국에서도 적합한 유관단체를 찾아 MOU에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LED보급협회 김기호 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업계의 실질적인 국제 표준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한 예산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