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사장 이희성)는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키트 ‘Digital Signage Evaluation Kit-12(이하 DSEK-12)’를 발표했다. DSEK-12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검증 과정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유통, 헬스케어, 교통 등 세분화된 시장 전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디지털 사이니지의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콘텐츠 제작 이전에 소프트웨어와 라이선스의 통합 및 수집 과정에서 개발업체들의 많은 비용과 시간이 요구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인텔의 디지털 사이니지 검증킷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것으로 인텔을 비롯해 콘트론(Kontron),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검증된 기술이 탑재됐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검증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라이선스의 통합 및 수집이 매우 효과적으로 이뤄진다. DSEK-12에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OPS 호환 콘트론 미디어 플레이어 ‘KOPS800’과 윈도 임베디드 ‘POS Ready 7’의 평가판이 포함돼 있다.
또한 세계적 디지털사이니지 개발업체 플라이페이퍼(Flypaper)와 스칼라(Scala)사의 콘텐츠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Content Management Software, CMS) 및 콘텐츠 크리에이션(Content Creation)의 데모 버전도 수록돼 있다. 아울러 유통업체와 광고주에게 가치 있는 분석을 제공하고, 개별 소비자에게는 최적화된 콘텐츠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인텔 오디언스 임프레션 매트릭스(Intel Audience Impression Metrics’를 탑재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시청자의 성별이나 연령, 주목 시간 등을 익명으로 모니터링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이뤄지도록 한다.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혁신적인 미디어 경험 및 풍부한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 강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다. 인텔 호세 아발로스(Jose Avalos) 비주얼 리테일(Visual Retail) 부문 디렉터는 “DSEK -12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개발과 구축 과정을 간소화해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통합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보다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콩 팜(Cuong Pham) 프로덕트 매니저 “인텔 및 콘트론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환경 전반의 혁신을 추구하는 개발자들에게 윈도의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키트들을 통합적인 패키지로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인텔리전트 시스템의 혜택을 실시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더 새로운 디지털사이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EK-12는 현재 콘트론 및 유통채널인 애브넷(Avnet), 애로우(Arrow)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