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52호 | 2012-09-13 | 조회수 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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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날염 솔루션 출품… 활발한 수요창출 움직임
국내 최대의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2012(PIS 2012)’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프리뷰 인 서울 2012’는 최첨단 복합 기능성 및 친환경 섬유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섬유소재를 전시하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총 261개사가 400개 부스에 걸쳐 참가했다. 올해는 최근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은 친환경, 고기능성, 웰빙, 리사이클 소재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소재가 대거 선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최근 염색날염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날염 솔루션이 대거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2~3년새 화학섬유산업의 발전과 아웃도어 의류 시장의 급성장, 패스트패션의 성장 등과 맞물려 승화전사 날염 및 다이렉트 날염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일로에 들어섰는데,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날염 솔루션 공급사들이 이번 전시회에 대거 모습을 드러낸 것. 코스테크, 마카스시스템, 디지아이, 디지털팩토리 등 디지털 날염 공급사들의 활발한 수요창출 움직임을 현장 사진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코스테크,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시장 리딩컴퍼니 위상 과시 베스트셀러 ‘VJ-1618W2’-신형 고속장비 ‘VJ-1638W2’ 쌍끌이 전략
다채로운 디지털 날염 솔루션을 선보인 코스테크의 부스 전경.
DX7헤드를 장착해 속도 경쟁력이 월등한 신형 모델
코스테크(대표 민경원)는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리딩컴퍼니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시장의 잠재수요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PIS2012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코스테크의 PIS2012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VJ-1618W2’와 더불어 DX7헤드를 탑재해 속도 경쟁력을 향상시킨 신모델 ‘VJ-1638W2’를 출품하는 쌍끌이 전략으로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VJ-1628TD’를 베이스로 한 다이렉트 날염기 ‘VJ-1628DTX’도 출품했다. 코스테크 전략사업팀의 민경수 과장은 “앞으로는 대량날염보다는 소량 다품종 날염이 주가 될 것이며, 다양한 컬러에 대한 시장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어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코스테크는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풀라인업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마카스시스템, 전사 토털 솔루션 선보여… ‘빠른속도-다양한 사이즈’ 강점 대표모델 ‘TS34-1800A’ 출품·시연… 어플리케이션도 전시
‘TS34-1800A’는 골드플레이트 헤드 2개를 스태거로 장착해 빠른 속도와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1.9m폭의 장비다.
마카스시스템의 디지털 전사 솔루션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날염 원단.
마카스시스템(대표 임현순)은 기존에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미마키의 수성 잉크젯 프린터에 고품질의 전사잉크를 접목해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카스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사 토털 솔루션’을 슬로건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부각했다. 마카스시스템의 전사 솔루션은 엔트리급의 1헤드 1.6m폭 장비 ‘JV33-160A’부터 최신형 골드플레이트 헤드 2개를 스태거로 장착해 빠른 속도와 품질을 모두 충족시키는 1.9m폭 장비 ‘TS34-1800A’, 현재 출시된 수성 프린터 중 가장 빠른 출력속도를 갖는 ‘JV5-160A’, 나아가 광폭의 ‘JV34-260A’, ‘JV5-320A’까지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속도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TS34-1800A’를 출품, 시연했다. 아울러 자사가 공급한 전사 솔루션을 통해 제작된 다채로운 날염 원단 및 스포츠웨어 등을 전시해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장의 붐업을 조성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디지아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날염 프린터 3종 출품 코니카 미놀타 헤드 탑재… ‘탁월한 색감-견뢰도’ 강점
9색 잉크 탑재로 다양한 풍부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 ‘FD PRO I’.
6색 잉크를 탑재한 전사 전용 텍스타일 프린터 ‘FT-1806’.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프린터제조사인 디지아이(회장 최관수)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승화전사 프린터와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 3종을 모두 출품, 대대적인 시연을 통해 자사 디지털 날염 솔루션의 강점을 어필하고, 시장의 활성화를 꾀하는데 주력했다. 디지아이의 디지털 날염 솔루션은 안정적인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코니카 미놀타 헤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 전사 프린터로는 6색 잉크 탑재로 탁월한 색감을 구현하는 ‘FT-1806’, ‘FT-1806’ 대비 출력속도를 개선한 4색 모델 ‘FTⅡ-1804’ 2종이 출시됐으며,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로는 ‘FD PRO I’이 있다. ‘FD PRO I’은 면, 실크를 포함한 다양한 원단에 직접 프린트가 가능한 디지털 날염 시스템으로, 총 9색의 잉크로 다양하고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디지아이의 김진수 부장은 “과거에 비해 디지털 날염이 시장에 많이 소개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도입시기와 적용분야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올해가 PIS 전시회 세 번째 참가인데, 이번에는 특히 디지털 날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시장 저변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팩토리,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날염 출력서비스 홍보 나서 소량 주문도 OK… 다채로운 어플리케이션 소개 ‘이목’
디지털팩토리는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날염 솔루션을 활용한 다채로운 어플리케이션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디지털팩토리는 불모지였던 국내 디지털 날염 시장을 개척하는데 힘써온 디젠이 내놓은 출력 서비스 브랜드로, 디지털팩토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젠의 다채로운 디지털 날염 솔루션을 활용한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날염 출력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디지털팩토리는 각종 폴리에스테르(쉬폰, 벨벳, 스판, 새틴, 극세사 등) 전사는 물론 면, 실크 등 다이렉트 날염, 합성 피혁 및 피스(Piece) 전사, 특수 전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일종의 디지털 날염 공장으로, 전사 및 다이렉트 날염을 필요로 하는 모든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디자인만 맡기면 어떤 디지털 날염 서비스라도 제공받을 수 있는데, 디지털팩토리 측은 소량 오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다는 점을 어필하는데 주력했다. 디젠 DTP사업부의 권오덕 부장은 “디지털팩토리의 디지털 날염 출력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디젠 장비와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한다”면서 “전시회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DTP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채로운 분야에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위주의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젠은 오는 10월 3종의 새로운 디지털 날염 프린터를 출시할 계획이다.
BM하이테크, 디지털 날염기 ‘BM텍스젯’ 출품
BM하이테크는 코스테크와의 협력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디지털 날염기 ‘BM텍스젯’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소개했다. ‘BM텍스젯’은 코스테크가 전개하는 무토의 ‘VJ-1628TD’를 베이스로 한 디지털 날염기로서 신축성 강한 원단의 말림 및 만곡 현상을 방지하는 Extension 장치와 벨트 타입의 원단공급장치를 탑재해 면, 실크 등 다이렉트 날염에 최적화된 장비다.
헤드원, 전사 솔루션 최대 판매 대리점 어필
헤드원은 코스테크의 대리점으로서 국내에서 수성 및 전사 프린터를 가장 많이 판매하고 있는 대리점 가운데 하나. 헤드원은 코스테크와 별도로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꾸미고, 전사 솔루션 최대 판매 대리점으로서 차별화된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부각했다. 부스에는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 ‘VJ-1618DTX’와 롤프레스를 출품했다.